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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 마이크로소프트(MSFT), 엔비디아(NVDA), 아마존(AMZN), 알파벳(GOOGL), 메타(META)/AI 생성 이미지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옥석 가리기 국면에 들어설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충격은 초대형 기술주보다 자금력이 약한 중소형 AI 기업에 먼저 집중될 전망이다.
8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NYU Stern School of Business) 교수 아스와스 다모다란(Aswath Damodaran)은 향후 AI 업계의 구조조정이 시작되면 규모가 작은 기업을 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월가의 가치평가 석학으로 불리는 다모다란은 “AI 분야에서 옥석 가리기가 시작되면 매그니피센트7보다 규모가 작은 기업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매그니피센트7은 엔비디아(Nvidia, NVD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FT), 알파벳(Alphabet, GOOGL), 아마존(Amazon, AMZN), 메타(Meta, META), 애플(Apple, AAPL), 테슬라(Tesla, TSLA)로 구성된다. 이들 기업은 AI 기반시설에 수백억달러를 투입했다. 다모다란은 탄탄한 현금흐름과 부채 조달 능력이 대형 기술주의 충격 흡수력을 높인다고 평가했다. 반면 자본 규모가 작은 AI 기업은 같은 수준의 방어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다모다란은 헤지펀드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Situational Awareness)의 붕괴를 AI 투자심리가 빠르게 바뀔 수 있다는 사례로 제시했다. 시장의 기대가 꺾이면 자금 조달 능력이 떨어지는 기업부터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형 기술주도 AI 투자 성과를 입증해야 한다는 경고는 피하지 못했다.
다모다란이 주목한 지표는 한계 투하자본수익률이다. 신규 설비투자 1달러가 얼마나 많은 이익을 창출하는지 보여주는 수치다. 메타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관련 지출을 계속 늘렸지만 한계 투하자본수익률은 가파르게 하락했다. 다모다란은 세 기업의 사업 규모를 고려하면 수익률 하락 폭이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톰 리(Tom Lee)는 AI 설비투자를 둘러싼 우려를 강세 신호로 해석했다. AI 투자에 대한 시장의 의심이 커졌다는 점은 상승 주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의미라는 주장이다. 다모다란은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의 이익이 지출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면 자본 투입은 늘고 수익성은 낮아지는 새로운 형태의 빅테크가 등장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사 핵심 요약]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 교수 아스와스 다모다란은 AI 업계의 옥석 가리기가 시작되면 중소형 기업이 가장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매그니피센트7은 현금흐름과 부채 조달 능력을 바탕으로 구조조정 충격을 견딜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메타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는 AI 투자를 확대했지만 한계 투하자본수익률은 가파르게 하락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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