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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장/AI 생성 이미
캐나다 억만장자 투자자 프랭크 지우스트라(Frank Giustra)가 스트래티지(Strategy, MSTR) 회장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를 겨냥해 “비트코인(Bitcoin, BTC)에 일어난 최악의 일”이라고 직격했다. 스트래티지가 1억달러 넘는 비트코인을 다시 팔면서 세일러의 장기 매집 전략도 거센 비판에 휩싸였다.
8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지우스트라는 스트래티지가 1,637BTC를 추가 매도한 뒤 세일러가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보다 더 큰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다. 매각 규모는 약 1억 230만달러다.
스트래티지는 매각 이후에도 84만 2,138BTC를 보유하고 있다. 보유 자산 가치는 약 526억 5,000만달러다.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지위도 유지했다. 세일러는 이번 매각이 회사의 대차대조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 X(구 트위터) 이용자는 지우스트라의 비판이 2021년 세일러와의 토론에서 패배한 데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지우스트라는 “2021년 4월 16일 토론 당시 비트코인은 6만 5,000달러였고 금은 1,700달러였다. 내 주장은 여기서 끝이다”라고 반박했다. 금 지지자인 지우스트라와 비트코인 기관투자를 대표해 온 세일러의 오랜 갈등도 다시 불붙었다.
비트코인 비판론자 피터 쉬프(Peter Schiff)도 스트래티지의 자금 운용을 문제 삼았다. 쉬프는 회사가 지난주 약 1,638BTC와 MSTR 주식 300만주 이상을 매각해 현금을 확보하고 STRC 우선주를 다시 사들였다고 지적했다. 스트래티지의 연초 이후 비트코인 수익률은 3.5%로 낮아졌으며 5월 최고치와 비교하면 74% 떨어졌다.
쉬프는 STRC가 스트래티지의 목을 짓누르는 “무거운 짐”이 됐다고 주장했다. 해당 금융구조를 유지하려면 비트코인을 추가로 팔고 보통주를 계속 발행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일련의 거래가 보통주 주주에게 이익을 준다는 주장도 부인하며 스트래티지가 “죽음의 소용돌이”에 빠졌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기사 핵심 요약]
-프랭크 지우스트라는 스트래티지의 1,637BTC 매각 이후 마이클 세일러를 “비트코인에 일어난 최악의 일”이라고 비판했다.
-스트래티지는 약 1억 230만달러의 비트코인을 팔았지만 84만 2,138BTC를 보유한 최대 기업 보유자 지위를 유지했다.
-피터 쉬프는 STRC 금융구조가 추가 비트코인 매도와 보통주 발행을 부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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