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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5년간 이어진 알트코인 횡보가 거시경제와 기술적 반전 신호가 겹치는 중대 분기점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 진행자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8월 3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세 번째 상승 사이클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알트코인 시장은 약 5년간 역대 최장 수준의 횡보를 이어왔다. 감바데요는 양적긴축(QT) 종료와 경기 확장 가능성이 맞물린 현시점을 “알트코인에 남은 마지막 기회”라고 평가했다.
감바데요는 이더리움(Ethereum, ETH)과 비트코인(Bitcoin, BTC)의 상대 가격을 나타내는 ETH/BTC 월간 차트에 주목했다. ETH/BTC는 2023년 1월부터 20개월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렀지만 최근 장기 하락 추세선을 돌파했다. 그는 양적긴축 종료 뒤 ETH/BTC가 바닥을 형성했던 2019년 말과 2020년 초의 흐름과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20개월 이동평균선 돌파는 확정되지 않았다. 달러 기준 이더리움 가격이 지지선을 잃으면 1,5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수이(Sui, SUI)는 20주 이동평균선 돌파 여부가 상승 전환의 기준으로 제시됐다. 영상에서 인용한 선물시장 자료에서는 상위 거래자의 73%가 수이 매수 포지션을 선택했다. XRP와 솔라나, 트론, 비트코인보다 높은 강세 비중이다. 월간 상대강도지수는 장기 하락 뒤 낮아졌지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아직 상승 신호로 전환되지 않았다. 감바데요는 0.8달러에서 0.85달러 구간을 돌파한 뒤 지지선으로 확보해야 반전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카르다노(Cardano, ADA)는 0.21달러와 0.24달러가 핵심 저항선으로 지목됐다. 0.21달러에는 하락 추세선과 20주 이동평균선이 자리 잡고 있다. 0.24달러 부근에는 200일 이동평균선이 놓여 있다. 카르다노가 당시 가격인 0.18달러에서 200일 이동평균선까지 오르려면 약 25% 상승해야 한다. 감바데요는 0.24달러를 돌파하면 장기 추세 반전 신호가 강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는 50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0.38달러에서 0.4달러 구간이 다음 시험대이다.
감바데요는 암호화폐 시장이 고정된 4년 주기보다 경기 흐름과 유동성에 더 크게 반응한다고 주장했다. 과거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를 강하게 웃돌 때 알트코인 상승 사이클이 본격화됐지만 최근 지수는 횡보하고 있다. 알트코인 시가총액 차트의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도 2019년과 2023년 주요 바닥에서 나타난 신호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그는 양적긴축 종료와 경기 확장, 기술적 반전 신호가 겹쳤지만 주요 이동평균선 돌파 전까지 상승 사이클을 확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기사 핵심 요약]
-감바데요는 5년간 횡보한 알트코인 시장이 양적긴축 종료와 경기 확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세 번째 상승 사이클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더리움은 ETH/BTC 20개월 이동평균선, 수이는 0.85달러, 카르다노는 0.21달러와 0.24달러 돌파가 핵심 조건으로 제시됐다.
-구매관리자지수 반등과 알트코인 시가총액의 기술적 신호가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지만 상승 전환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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