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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
네트워크 처리 능력은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하고 ETF에는 매일 자금이 들어왔지만, 솔라나(SOL)는 고점 대비 75% 폭락한 채 77달러 돌파를 반등의 마지막 관문으로 남겨뒀다.
7월 3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솔라나는 73.25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8주째 이어진 63~80달러 박스권에 머물렀다. 2025년 1월 기록한 고점 294.33달러와 비교하면 약 75% 낮으며, 9개월 연속 월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다만 7월 초 67달러에서 73달러대로 반등해 현 수준을 유지하면 약 1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상승 마감할 가능성이 있다.
네트워크에서는 대규모 처리 능력 확장이 이뤄졌다. 솔라나는 7월 29일 SIMD-0286을 적용해 블록당 연산 한도를 6,000만에서 1억 연산 단위로 66% 높였다. 활성 주소는 연간 최고 수준인 700만 개에 근접했고, 7일 평균 초당거래건수는 사상 최고 수준에 가까운 1,100건까지 증가했다. 계정당 연산 한도는 1,200만 단위로 유지해 특정 계정이 블록을 독점하는 현상을 줄이고 병렬 처리 능력을 확대했다.
미국 솔라나 현물 ETF는 7월 모든 거래일에 순유입을 기록해 주요 암호화폐 ETF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2025년 10월 28일 출시 이후 누적 순유입액은 11억 달러를 넘어섰지만, 같은 기간 솔라나 가격은 약 57% 하락했다. 전체 ETF 자산도 약 9억 400만 달러로 누적 유입액보다 약 2억 달러 적다. 비트와이즈의 BSOL은 보유 물량 전부를 스테이킹해 연 7% 이상의 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낮은 운용 수수료와 스테이킹 수익이 기관 수요를 끌어들인 것으로 분석됐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과도한 롱 포지션이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다. 솔라나 미결제 약정은 13억 6,000만 달러, 롱·숏 비율은 3.02로 롱 포지션이 숏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최근 24시간 청산된 1,699만 달러 가운데 롱 포지션이 1,031만 달러를 차지했다. 펀딩비는 0.0037%로 중립에 가깝지만,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면 밀집된 롱 포지션이 강제 매도로 전환될 수 있다.
기술적으로는 73.21달러가 단기 지지선이다. 이를 이탈하면 2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71.97달러와 63~65달러 구간이 차례로 시험대에 오른다. 반대로 74.50달러와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75.18달러를 넘어 77~80달러 위에서 일봉을 마감하면 81.59달러와 90달러까지 상승 경로가 열릴 수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53.86으로 중립 수준이며, 장기 추세 전환을 확인하려면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97.17달러를 회복해야 한다. 매체는 77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할 경우 125~130달러까지의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실패하면 63달러 재시험 위험이 커진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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