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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래티지(MSTR), .비트코인(BTC), 달러(USD)/AI 생성 이미지
스트래티지(Strategy, MSTR)가 비트코인(Bitcoin, BTC)만 보유하면 된다는 기존 전략에서 한발 물러섰다. 배당과 이자를 감당하려면 달러 현금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7월 31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 퐁 레(Phong Le)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6년에 얻은 가장 큰 교훈은 유동성 있는 달러를 보유하는 일의 중요성”이라고 밝혔다. 레는 우선주 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달러를 서로 다르게 평가한다며 현금성 자산이 재무 안정에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현금 준비금은 37억 5,000만달러다. 배당금과 이자 지급 의무를 2년 넘게 충당할 수 있는 규모다. 레는 향후 2∼3년치 지급 의무를 감당할 수 있는 달러 준비금을 유지하는 전략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스트래티지는 이달 비트코인을 매각해 현금 준비금을 확충하는 자산 현금화 프로그램도 공개했다. 확보한 자금은 우선주 배당과 부채 이자 지급, 우선주·보통주 매입에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2026년 들어 이미 3,620BTC를 매각했다.
레는 “회사에 유리할 때 비트코인을 매각할 것이며 이미 매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같은 방식의 매각이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비트코인을 팔지 않겠다는 전략에 기대를 걸었던 투자자들에게는 중대한 변화이다.
스트래티지의 2분기 매출은 1억 2,239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1억 2,291만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회사는 843,775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액은 580억달러로 집계됐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정규장에서 4.73% 상승했지만 연초 이후로는 35.68% 하락했다.
[기사 핵심 요약]
-스트래티지는 달러 현금 보유를 2026년 재무 전략의 가장 큰 교훈으로 제시했다.
-현금 준비금은 37억 5,000만달러로 배당과 이자를 2년 넘게 충당할 수 있다.
-회사는 현금 확충을 위해 2026년 들어 3,620BTC를 매각했으며 추가 매각 가능성도 열어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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