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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FT), 마이크론(MU), 샌디스크(SNDK)/AI 생성 이미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FT)가 AI 투자 불안을 잠재우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과 샌디스크(SanDisk, SNDK)가 폭등했다.
7월 3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장중 17% 올랐다. 샌디스크는 24% 급등했다. 웨스턴디지털(Western Digital, WDC)과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 STX)도 각각 14%, 10% 상승했다.
AI 반도체 종목도 동반 반등했다. AMD는 13%, 마벨 테크놀로지(Marvell Technology, MRVL)는 11.5% 뛰었다. 인텔(Intel, INTC)은 12.9% 올랐고 브로드컴(Broadcom, AVGO)과 엔비디아(Nvidia, NVDA)는 각각 4%, 2% 상승했다. 다만 주요 종목은 올해 기록한 고점에는 미치지 못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분기 자본지출은 금융리스 포함 70% 증가했다. 회사는 새 회계연도에 잉여현금흐름이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AI 투자비가 매출을 압도해 현금이 고갈될 수 있다는 우려를 누그러뜨린 대목이다.
D.A. 데이비슨(D.A. Davidson) 매니징 디렉터 길 루리아(Gil Luria)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책임 있는 자본지출과 클라우드 성장 개선에 주목했다. 루리아는 “시장이 AI 투자 주기를 더 편안하게 받아들이면서 반도체주를 지지했다”고 말했다. 웨드부시(Wedbush) 애널리스트 매트 브라이슨(Matt Bryson)도 AI 지출이 성장과 현금흐름을 압도한다는 우려와 다른 결과라고 평가했다.
국내 투자자의 과도한 레버리지 청산도 반도체주 반등 배경으로 꼽혔다. 잭스 인베스트먼트 리서치(Zacks Investment Research) 주식 전략가 앤드루 로코(Andrew Rocco)는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자가 포기한 시점에 시장이 바닥을 형성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생산 확대에도 공급 부족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 핵심 요약]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는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 이후 각각 17%, 24% 급등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자본지출은 70% 늘었지만 새 회계연도 잉여현금흐름 흑자를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생산 확대에도 메모리 공급 부족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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