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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리플(Ripple) 소송을 승인했던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이 미국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자리에 올랐다.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서 제9대 미국 국가정보국장으로 확정됐다.
7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클레이튼 국가정보국장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찬성 51표, 반대 47표로 가결했다. 공화당은 찬성하고 민주당은 반대했으며 상원의원 2명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상원은 최종 인준 하루 전 찬성 51표, 반대 43표로 토론 종결안을 통과시켰다. 클레이튼은 상원 정보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전통적인 정보 분야 경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정보위원회는 앞서 찬성 9표, 반대 8표로 지명안을 본회의에 넘겼다.
클레이튼은 2017년 SEC 위원장으로 지명돼 상원에서 찬성 61표, 반대 37표로 인준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임기가 끝난 2020년까지 SEC를 이끌었다. 이후 민간 법률 업무로 복귀했다가 2025년 뉴욕남부연방검사에 임명됐다.
클레이튼 재임기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사건은 리플랩스(Ripple Labs) 소송이다. SEC는 클레이튼의 임기 종료 직전인 2020년 12월 22일 리플랩스와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최고경영자, 크리스 라슨(Chris Larsen) 회장을 제소했다. XRP 판매를 통해 13억달러 규모의 미등록 증권을 제공했다는 주장이었다.
클레이튼은 소송 제기 직후 SEC를 떠났지만 법적 분쟁은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후임 위원장 체제에서도 이어졌다. 클레이튼은 털시 개버드(Tulsi Gabbard)의 사임 이후인 2026년 6월 국가정보국장 후보로 지명됐으며, 상원 인준을 거쳐 미국 정보공동체를 총괄하게 됐다.
[기사 핵심 요약]
-리플 소송을 승인했던 제이 클레이튼이 상원 인준을 거쳐 제9대 미국 국가정보국장으로 확정됐다.
-상원 인준안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갈린 가운데 찬성 51표, 반대 47표로 통과됐다.
-SEC는 클레이튼의 임기 종료 직전 리플랩스와 경영진을 상대로 13억달러 규모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을 제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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