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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이 핵심 이동평균선 아래로 밀린 가운데 이더리움(ETH)과 엑스알피(XRP, 리플)도 약세 신호를 나타내면서, 시가총액 상위 3개 암호화폐의 추가 하락 위험이 커지고 있다.
7월 2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만 3,734달러에 거래되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6만 4,938달러를 비롯해 100일·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았다. 상대강도지수는 중립선 아래인 47을 기록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도 음수 영역에서 추가 하락해 매도 세력의 우위를 나타냈다. 상승 시 6만 4,004달러와 6만 4,938달러가 우선 저항선이며, 조정이 계속되면 지난 1일 기록한 연중 저점 5만 7,8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이더리움은 1,907달러에 거래되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845달러를 웃돌았지만 100일선인 1,935달러와 200일선인 2,177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상대강도지수는 56으로 중립보다 다소 강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신호선 아래로 소폭 내려가면서 상승 동력 약화를 예고했다. 1,935달러 돌파에 실패하면 1,845달러를 다시 시험할 수 있으며, 이마저 무너지면 1,385달러까지 조정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 반대로 1,935달러를 회복하면 2,000달러와 2,177달러가 다음 저항선으로 작용한다.
XRP는 1.07달러에 거래되며 50일·100일·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밀집한 1.13~1.41달러 구간을 모두 밑돌았다. 상대강도지수는 43으로 중립과 약세 사이에 머물렀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도 소폭 음수를 기록해 하방 압력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반등하려면 1.13달러를 먼저 회복한 뒤 1.22달러와 1.30달러를 차례로 넘어야 한다.
단기적으로 XRP의 핵심 방어선은 심리적 지지선인 1달러다. 매도세가 이어지면 이 구간에서 매수세가 하락을 저지할 가능성이 있지만, 지지에 실패하면 약세 흐름이 한층 심화될 수 있다. 세 자산 모두 주요 이동평균선이나 저항선 아래에 머물고 있어, 비트코인의 6만 4,938달러와 이더리움의 1,935달러, XRP의 1.13달러 회복 여부가 단기 방향을 결정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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