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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BRK.A·BRK.B), 워런 버핏/AI 생성 이미지
워런 버핏 체제에서 쌓인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BRK.A·BRK.B)의 현금과 단기 국채가 사상 최대인 3,974억달러에 달했다. S&P500 기업 476곳을 각각 통째로 살 수 있는 규모다.
7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의 유동자산은 2025년 말 3,730억달러에서 올해 3월 3,974억달러로 늘었다. 바차트(Barchart)는 해당 자금으로 S&P500 편입 기업 가운데 476곳을 단독 인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는 최고경영자 그레그 에이블(Greg Abel)이 경영을 맡은 첫 분기였다.
현금 증가는 의도적인 주식 매도 전략과 맞물렸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14개 분기 연속 주식 매수액보다 매도액이 많았다. 올해 1분기에는 주식 241억달러어치를 처분하고 160억달러어치를 매수했다. 현재 국채 수익률을 적용하면 보유자산에서 연간 약 200억달러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은 “좋은 기업은 사실상 무위험 자산인 국채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대규모 현금을 서둘러 투자하기보다 장기간 높은 자본 수익률을 유지할 기업을 찾겠다는 기존 원칙을 재확인한 발언이다.
에이블은 대규모 현금 가운데 일부를 투자하기 시작했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들은 주택건설업체 테일러 모리슨(Taylor Morrison) 인수에 85억달러를 투입하는 안을 승인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도 2021년 이후 가장 빠르게 늘었다. 알파벳(Alphabet, GOOGL·GOOG) 지분은 310억달러까지 확대됐으며, 버핏이 추진한 100억달러 규모의 비공개 매입도 포함됐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13억 5,000만달러였다. 순이익은 두 배 넘게 늘어난 약 101억달러로 집계됐다. 회사는 8월 3일 전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사 핵심 요약]
-버크셔 해서웨이의 현금과 단기 국채가 사상 최대인 3,974억달러로 늘었다.
-보유 유동자산은 S&P500 편입 기업 가운데 476곳을 각각 인수할 수 있는 규모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주식 순매도와 국채 운용을 이어가면서 기업 인수와 자사주 매입을 확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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