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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SPCX)/AI 생성 이미지
스페이스X(SpaceX, SPCX) 주가가 6월 고점 대비 약 50% 급락하며 공모가 아래로 추락했다.
7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스페이스X 주가는 7월 27일 113.5달러로 마감했다. 6월 12일 상장 이후 가장 낮은 종가다. 225달러를 웃돌았던 상장 후 고점과 비교하면 낙폭은 50%에 육박한다. 공모가 135달러도 밑돌았다.
스페이스X는 기업공개 전후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와 바이낸스(Binance) 등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토큰화 주식이었다. 상장 직후 시가총액은 한때 2조 6,000억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7월 27일에는 약 1조 5,000억달러까지 줄었다.
상장 초기 주가에는 스타링크(Starlink)와 재사용 로켓, 인공지능(AI), 궤도 데이터센터 사업의 성장 기대가 반영됐다. 이후 투자자들은 실질적인 수익 창출까지 수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차익 실현과 상장 직후 구축된 강세 포지션의 청산도 하락 속도를 높였다.
재무 부담도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 약 19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49억달러의 손실을 냈다. 고비용 기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채권시장에서 250억달러를 조달했다. 차입 비용 상승과 부채를 활용한 인공지능 투자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시장은 8월 4일 예정된 첫 상장사 분기 실적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8월 6일부터는 일부 초기 투자자와 자격을 갖춘 직원이 보유 주식 일부를 매도할 수 있다. 매출과 손실, 인공지능 투자 규모, 스타링크 성장세, 신규 매물 규모가 향후 주가 흐름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기사 핵심 요약]
-스페이스X 주가는 225달러를 웃돌았던 고점에서 113.5달러까지 떨어졌다.
-시가총액은 2조 6,000억달러 이상에서 약 1조 5,000억달러로 감소했다.
-시장은 8월 4일 분기 실적과 8월 6일 보호예수 해제를 주시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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