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이 10일 열린 '오픈 퀵 2026'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일본에서도 가상자산 ETF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금융상품거래법(금상법) 개정을 통해 가상자산을 금융상품으로 편입할 계획이다. 법 개정이 완료되면 SBI증권과 라쿠텐증권이 가상자산 ETF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세제 개편도 추진된다. 현재 가상자산 거래로 얻은 소득에는 최대 55%의 세율이 적용되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주식과 동일한 20% 분리과세로 낮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