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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0.071달러 지지선 붕괴 위기에 놓이며 추가 10% 하락 경고가 나왔다. 기술적 분석과 온체인 지표가 나란히 0.06~0.063달러를 가리키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유가와 금리 불안을 키우며 매도 압박을 더하고 있다.
7월 9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FX엠파이어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지난 1년 동안 약 50% 하락했으며 4시간 차트에서 약세 지속 가능성을 나타내는 역 컵·손잡이형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0.071달러 부근에서 0.079달러까지 반등한 뒤 다시 0.071~0.072달러 지지 구간으로 내려왔고, 0.073달러 부근에서 소폭 반등을 시도했다.
핵심 가격대는 0.071달러이다. 해당 지지선이 뚜렷하게 무너지면 하락 패턴이 확인되며 목표 가격은 약 0.063달러로 제시됐다. 도지코인은 20·50·100·200 지수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러 있어 4시간 차트의 주도권은 여전히 매도세가 쥐고 있다. 상대강도지수도 약 38로 과매도 구간에 도달하기 전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온체인 지표도 비슷한 가격대를 가리켰다.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극단 편차 가격 구간에서 도지코인은 마이너스 0.5 표준편차 아래로 밀린 뒤 0.06달러 부근의 마이너스 1.0 표준편차 구간에 접근하고 있다. FX엠파이어는 0.06달러가 역 컵·손잡이형 패턴의 목표 가격인 0.063달러와 맞물린다는 점에 주목했다.
다만 0.06달러 접근이 곧바로 바닥 형성을 뜻하지는 않는다. 도지코인은 과거 약세장에서도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하단 구간에 오랜 기간 머문 뒤 본격적인 회복에 들어간 사례가 있다. 기술적 목표와 온체인 가격 구간이 0.06~0.063달러에서 겹치면서 해당 가격대 시험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도 부담이다. 브렌트유는 한때 배럴당 80달러에 근접했고, CME 자료에서 9월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확률은 50.8%로 나타났다. 더 큰 폭의 인상 가능성까지 포함한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약 66%이다. 유가 상승이 물가 압력을 키우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전망을 강화하면 도지코인과 같은 위험자산의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기사 핵심 요약]
-도지코인은 0.071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0.063달러까지 10% 넘게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기술적 분석이 나왔다.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지표도 0.06달러 부근을 가리켜 기술적 목표 가격과 온체인 가격 구간이 맞물렸다.
-9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더 큰 폭의 인상 가능성까지 포함해 약 66%로 나타나 위험자산에 부담을 주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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