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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달러(USD)/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의 상징과도 같은 2,100만BTC 공급 상한을 바꾸자는 파격 제안이 나왔다. 지캐시 공동창업자는 개인키 분실이 계속되는 만큼 연 4% 수준의 발행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7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지캐시(Zcash, ZEC) 공동창업자 엘리 벤사손(Eli Ben-Sasson)은 비트코인의 2,100만BTC 고정 공급 상한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벤사손은 시간이 흐를수록 개인키 분실이 계속될 것이라며 고정된 공급량을 유지하는 방식에 의문을 제기했다.
벤사손은 무제한 발행을 주장하지 않았다. 명확한 통화 정책과 절대적인 상한은 유지하되 최대 발행률을 고정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그는 연 4%를 사례로 들며 유통 물량을 인구 증가에 맞추고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벤사손은 “모두에게 충분한 물량이 돌아가도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의 2,100만BTC 공급 상한은 희소성을 높이고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통화 정책의 핵심이다.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는 해당 한도를 비트코인 소스 코드에 반영했다. 벤사손의 제안은 비트코인의 핵심 통화 정책을 둘러싼 논쟁을 건드린 셈이다.
공급 상한 변경은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절차는 복잡하다. 개발자가 제안을 작성하고 변경 코드를 공개한 뒤 커뮤니티와 노드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합의에 도달하면 비트코인 코어(Bitcoin Core)에 변경 사항을 반영하고 활성화 방식까지 결정해야 한다.
공급량 변경 과정에서는 하드포크가 필요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의 모든 노드가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유투데이는 개발자와 커뮤니티, 노드의 광범위한 합의가 필요한 만큼 2,100만BTC 공급 상한이 실제로 변경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기사 핵심 요약]
-지캐시 공동창업자 엘리 벤사손은 비트코인의 2,100만BTC 고정 공급 상한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벤사손은 개인키 분실과 유동성을 근거로 연 4% 수준의 최대 발행률 정책을 사례로 제시했다.
-비트코인 공급량 변경에는 개발자와 커뮤니티, 노드의 광범위한 합의와 하드포크가 필요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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