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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XA "원화거래소 PC 앱 설치 요구는 100% 의심"…SNS 사칭 피싱 주의보
▲ [사진] DAXA, 가상자산 투자자 노린 '원화거래소 PC 앱 사칭' 각별 주의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국내 원화거래소를 사칭한 피싱 사이트가 확산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SNS 광고를 통해 'PC 전용 거래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가 확인된 만큼, 공식 홈페이지 외 경로를 통한 접속과 프로그램 설치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AXA는 8일 최근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를 통해 국내 원화거래소를 사칭한 피싱 사이트가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DAXA에 따르면 해당 광고를 클릭하면 실제 국내 원화거래소와 유사한 화면으로 제작된 가짜 사이트로 연결된다. 이들 사이트는 'PC 전용 프로그램 설치 시 거래 수수료 면제', '전용 프로그램 이용 시 특별 이벤트 제공' 등의 문구를 내세워 이용자들에게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 국내 원화거래소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PC 설치형 거래 프로그램(Desktop App)을 제공하지 않는다. DAXA는 이 같은 프로그램 설치를 요구하는 경우 피싱 사이트 또는 악성 프로그램 유포를 위한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이용자가 프로그램을 설치할 경우 로그인 정보와 개인정보, 인증정보가 탈취될 수 있으며, 원격제어 기능이 실행돼 가상자산은 물론 금융자산까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DAXA는 이용자들에게 ▲SNS 광고 대신 거래소 공식 홈페이지 직접 접속 ▲PC 프로그램 설치 요구 시 즉시 이용 중단 ▲'수수료 무료' 등 과도한 혜택을 내세운 광고 경계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실행파일(APK·EXE 등) 다운로드 금지 ▲의심 사이트 발견 시 해당 거래소 고객센터 또는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 등을 당부했다.
DAXA는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협력해 가상자산 투자자를 노린 피싱 사이트와 악성 프로그램 유포 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용자 보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재진 DAXA 상임부회장은 "사칭 수법이 갈수록 교묘하고 정교해져 누구든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특히 PC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경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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