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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ETF
스트래티지(Strategy)가 2억 1,6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itcoin, BTC)을 팔았지만 시장은 충격을 빠르게 흡수했다. 같은 시점 비트코인 현물 ETF 매수 규모가 2억 6,500만 달러에 달하면서 대형 매도보다 강한 수요가 확인됐다는 분석이다.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 더 라크 데이비스 쇼(The Lark Davis Show) 진행자 라크 데이비스는 7월 7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각보다 직후 나타난 시장 반응에 주목했다. 스트래티지는 디지털 신용 증권 배당금 지급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약 2억 1,6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처분했다. 데이비스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같은 날 2억 6,500만 달러 상당을 매수했다"며 매도 충격을 시장의 잡음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흐름도 반전 조짐을 보였다. 영상에 따르면 이틀 연속 2억 달러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 6월 기록적인 자금 유출과 수주간 이어진 순유출 뒤 나타난 변화이다. 데이비스는 "ETF는 현물 매수자"라며 이번 주 대부분 거래일에서 순유입이 이어지면 비트코인 가격 반전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관 수요 지표는 여전히 극단적인 압박을 보여줬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서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프리미엄 지수는 5월 19일부터 50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최근 수치는 마이너스 0.0742%로 지표 도입 이후 최장 마이너스 기록이다. 데이비스는 해당 흐름을 매도 신호보다 "모두가 팔고 아무도 사고 싶어 하지 않는 극단적인 스트레스"로 해석했다.
그레이스케일 리서치(Grayscale Research)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각이 자금 조달 위험을 낮추고 가격 안정성을 지원할 수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소개됐다. 데이비스는 스트래티지 매각 뒤 비트코인이 빠르게 반등한 점도 매수 대기 수요의 근거로 제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발언과 미국 전략 비트코인 비축 논의 재부상도 영상이 주목한 정책 변수이다.
알트코인에서는 솔라나(Solana, SOL)와 이더리움(Ethereum, ETH) 펀더멘털이 함께 거론됐다. 솔라나는 한 주말 동안 비투표 거래 10억 건을 처리했고 솔라나 현물 ETF에는 840만 달러가 유입된 것으로 소개됐다. 비트마인(BitMine)은 지난주 4만 2,000ETH를 추가 매수했다. 데이비스는 비트코인 수급 개선 여부와 주요 알트코인의 네트워크 지표를 시장 반전 가능성을 판단할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기사 핵심 요약]
-스트래티지가 2억 1,6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각했지만 같은 날 비트코인 현물 ETF는 2억 6,500만 달러 상당을 매수했다.
-라크 데이비스는 대형 매도 직후 시장이 빠르게 충격을 흡수한 점을 강한 비트코인 매수 수요의 근거로 제시했다.
-솔라나는 비투표 거래 10억 건을 처리했고 비트마인은 지난주 4만 2,000ETH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소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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