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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SK Hynix)/AI 생성 이미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 메모리 열풍을 등에 업고 약 290억 달러 규모의 나스닥 상장에 나선다. 최근 1년간 주가가 700% 넘게 폭등한 가운데 미국 증시 진출이 마이크론과의 기업가치 격차를 좁힐지 주목된다.
7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번 주 약 290억 달러 규모의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신주 1,779만 주를 매각하며 거래는 금요일 시작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보통주 1주는 미국주식예탁증서 10주로 표시된다.
경영진은 이번 주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로드쇼에 나선다. 뉴욕 상장 가격은 목요일 확정하고 다음 날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비인크립토는 이번 상장이 외국 기업의 미국 증시 첫 주식 매각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공모 규모는 역대 두 번째 수준에 오를 수 있다. 지난달 857억 달러를 조달한 스페이스X(SpaceX) 기업공개만 SK하이닉스를 앞선다. 2019년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가 기록한 256억 달러 규모 기업공개도 넘어선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Nvidia)와 구글(Google) 등 인공지능 고객사에 고대역폭메모리 칩을 공급하고 있다.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확대의 수혜를 받으며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를 웃도는 주가 성과를 기록했다. 한국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 1년간 700% 넘게 올랐으며 지난달에는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의 기업가치를 일시적으로 넘어섰다.
SK하이닉스는 미국 경쟁사 마이크론보다 낮은 기업가치 평가를 받아왔다. 나스닥 상장은 세계 최대 주식시장에 직접 접근하고 S&P 500 상승을 이끄는 인공지능 투자 흐름에 합류하는 계기로 제시됐다. 목요일 확정될 상장 가격과 금요일 첫 거래가 미국 투자자의 인공지능 메모리 투자 수요를 보여줄 시험대에 오른다.
[기사 핵심 요약]
-SK하이닉스는 약 290억 달러 규모의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신주 1,779만 주를 매각한다.
-공모 규모는 지난달 857억 달러를 조달한 스페이스X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수준에 오를 수 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최근 1년간 700% 넘게 올랐으며 나스닥 상장을 통해 마이크론과의 기업가치 격차 축소 여부가 주목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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