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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B 바이낸스코인(Binance Coin) ©
바이낸스코인(BNB)이 유럽 시장 규제 변수와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다시 1,000달러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체는 단기적으로는 규제와 시장 환경이 부담이지만, 바이낸스가 유럽 사업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는 점에도 주목했다.
7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바이낸스코인은 2025년 사상 최고가인 1,369.99달러를 기록한 이후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최근 바이낸스는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규제인 미카(MiCA) 라이선스를 2026년 7월 1일 이전에 취득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관련 신청을 철회했으며, 이에 따라 유럽 고객들에게 자산 인출을 요청했다.
매체는 바이낸스의 유럽 사업 차질이 BNB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입지가 과거보다 도전을 받고 있다는 점도 변수로 지목했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는 미국·이란 분쟁 당시 24시간 원유 선물 거래 서비스를 앞세워 이용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미카 라이선스를 확보해 바이낸스가 잃은 유럽 고객 일부를 흡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바이낸스는 유럽 시장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유럽이 여전히 중요한 시장이라며 미카 체계에 대한 지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개월 안에 라이선스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프랑스를 통해 새로운 라이선스 취득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BNB는 거래소 이슈뿐 아니라 거시경제 환경의 영향도 받고 있다. 매체는 비트코인(BTC)이 상승 동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고용지표는 일부 안도감을 제공했지만 시장 전반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2026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상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암호화폐 시장에서 투자자 이탈이 다시 발생해 BNB 역시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결국 BNB의 1,000달러 회복 여부는 유럽 규제 문제 해결과 바이낸스의 시장 지배력 유지, 그리고 거시경제 환경 개선이 동시에 뒷받침돼야 가능하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단기적으로는 규제와 금리 변수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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