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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다노(ADA)
카르다노(Cardano, 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미드나잇 시티를 ‘수백만 달러짜리 낭비’로 몰아붙인 비판에 정면 반격하며, 1년 뒤 사과하게 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7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카르다노 콘텐츠 제작자 빅 페이(Big Pey)는 미드나잇 시티(Midnight City)를 카르다노 생태계의 낭비성 지출 사례로 지목했다. 그는 카르다노 측이 신규 이용자 유입이나 채택 확대에 직접 기여하지 않는 프로젝트에 수백만 달러를 투입했다며, 즉각적인 상업적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업에 막대한 자원을 배분하는 방식을 ‘카르다노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카르다노 창립자 호스킨슨은 비판 수위를 그대로 되받아쳤다. 그는 “기업가로서 당신에 대한 존중을 모두 잃었다. 채택이나 소비자 경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이 게시물을 저장해 두고 1년 뒤 돌아와 사과하라”며 미드나잇 시티가 미드나잇 네트워크(Midnight Network)에서 가장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드나잇 시티는 카르다노와 연계된 개인정보 보호 중심 파트너 체인 미드나잇 네트워크를 상시 보여주는 체험형 공간이다. 복잡한 블록체인 구조와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복고풍 미래 도시 형태의 2차원 환경으로 구현했으며, 자율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디지털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한다. AI 에이전트는 거래와 경제 활동, 네트워크 상호작용을 생성해 소비자와 기업의 실제 블록체인 활용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만든다.
호스킨슨은 미드나잇 시티를 향후 소비자 유입과 기업 참여를 뒷받침할 기반 시설로 보고 있다. 미드나잇은 출범 이후 모뉴먼트 뱅크(Monument Bank), 구글(Google), 알파톤 캐피털(AlphaTON Capital) 등과 협력 관계를 확보했다. 호스킨슨은 미국과 유럽의 여러 대형 투자은행과 잠재적 통합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호스킨슨은 2026년을 미드나잇의 베타 기간으로 규정하고 기반 시설 강화와 대중 채택 준비에 집중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빅 페이가 즉각적인 이용자 유입과 상업적 성과를 문제 삼았다면, 호스킨슨은 소비자 경험 구축과 기업 참여를 장기 채택 전략의 핵심으로 내세우며 정면으로 맞섰다. 미드나잇 시티를 둘러싼 충돌은 프로젝트 지출의 성과를 어디에서 평가할지를 놓고 카르다노 내부의 시각차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기사 핵심 요약]
-빅 페이는 미드나잇 시티가 신규 이용자 유입에 직접 기여하지 않는다며 수백만 달러 규모 투자를 비판했다.
-호스킨슨은 “채택이나 소비자 경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전혀 모른다”며 “1년 뒤 돌아와 사과하라”고 반박했다.
-미드나잇은 모뉴먼트 뱅크, 구글, 알파톤 캐피털과 협력 관계를 확보했으며 2026년 기반 시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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