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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ereum, ETH)이 6월 한 달간 개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와 미국 시장의 위험 회피 압박을 동시에 맞으며 21.6% 급락했지만, 고래 매집과 스테이킹 증가가 하방 압력을 일부 흡수하고 있다.
7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6월 21.6% 하락해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월간 낙폭을 기록했다. 매체는 10월 10일 급락 이후 이어진 위험 회피 심리와 변동성 확대가 6월 약세를 주도했으며, 개인 투자자와 미국 시장 참여자의 매도 압력이 특히 강했다고 분석했다.
보유 규모 100~1,000ETH, 1,000~1만ETH 지갑은 지난 한 달간 총 51만ETH를 시장에 내놨다. 해당 투자자군은 10월 10일 급락 이후 꾸준히 보유량을 줄였고, 이 기간 감소분은 391만ETH에 달했다. 반면 1만~10만ETH를 보유한 고래 지갑은 6월 저가 매수에 나서며 60만ETH를 추가로 축적했다.
고래 매집분 상당 부분은 스테이킹으로 이동한 흐름을 보였다. 지난 한 달간 스테이킹된 이더리움 공급량은 약 76만 3,000ETH 늘어나 사상 최대인 4,050만ETH에 도달했다. 올해 들어 투자자들이 새로 스테이킹한 물량은 450만ETH로 집계됐다. 매체는 장기 보유자들이 시장 이탈보다 수익을 얻으며 회복을 기다리는 전략을 선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시장의 수요 부진도 6월 약세를 키웠다. 미국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Coinbase Premium Index)는 -0.169까지 떨어져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6월 4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고, 순유출 규모는 약 5억 2,900만 달러였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이더리움 선물 미결제 약정은 146만ETH 감소했다.
기술적 흐름은 단기 반등과 상단 저항이 맞서는 구간이다. 이더리움은 1,741달러 저항선을 돌파했고 2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676달러 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50일 지수이동평균선 1,810달러와 100일 지수이동평균선 1,984달러가 상단을 막고 있으며, 1,806달러 돌파 후 일봉 마감이 확인되면 1,984달러, 2,019달러, 2,108달러가 다음 저항선으로 제시된다. 하단에서는 1,676달러 이탈 시 1,524달러와 1,405달러, 장기 기반선 1,156달러가 순차적 방어선으로 거론된다.
[기사 핵심 요약]
-이더리움은 6월 21.6% 하락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월간 낙폭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는 51만ETH를 매도했지만 고래는 60만ETH를 매집했고, 스테이킹 물량은 4,050만ETH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6월 약 5억 2,90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1,806달러와 1,810달러 구간이 단기 저항선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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