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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하락장/AI 생성 이미지
금 가격이 최근 48시간 동안 2.5% 반등했지만, 데드크로스 발생과 2분기 14% 급락이 겹치며 안전자산 랠리의 균열이 시장 전면으로 떠올랐다.
7월 3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금은 최근 높은 변동성 속에 트로이온스당 4,171.15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48시간 동안 약 2.5% 반등했지만, 2분기에는 약 14% 하락하며 2013년 이후 최악의 분기 성적을 냈다.
기술적 부담도 커졌다. 6월 29일 50일 단순이동평균선이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을 뚜렷하게 밑도는 데드크로스가 확인됐다. FX리더스는 현재 반등에도 알고리즘과 차트 기반 매매 흐름이 여전히 하방으로 크게 기울어져 있다고 진단했다.
단기 반등의 직접적 계기는 미국 6월 비농업 고용지표였다. 미국 경제는 6월 5만 7,000개 일자리를 추가하는 데 그쳐 시장 예상치 11만 4,000개를 크게 밑돌았다. 해당 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금리 인상 우려를 낮추면서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금 가격에 숨통을 틔웠다.
그러나 반등 전까지 금은 1월 사상 최고치인 트로이온스당 5,589달러에서 약 28% 하락했다. FX리더스는 기술주와 인공지능(AI) 주식 랠리가 방어자산에서 유동성을 빼냈고, 강한 미국 달러와 매파적 연준 발언이 실질금리를 높은 수준에 묶어둔 점이 대규모 매도세를 키웠다고 전했다.
심리적 지지선인 트로이온스당 4,000달러를 밑돈 뒤에는 실물 수요가 하단을 받쳤다. 인도 등 주요 소매 시장의 실물 매수자들이 할인 구간을 활용해 매수에 나서면서 일시적 가격 바닥을 형성했다. 다만 FX리더스는 2013년과 2022년 7월처럼 가파른 하락 추세 속 데드크로스가 나타난 경우, 저점 확인보다 더 빠르고 깊은 하락 신호로 작동한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기사 핵심 요약]
-금은 최근 48시간 동안 약 2.5% 반등했지만, 2분기에는 약 14% 하락하며 2013년 이후 최악의 분기 성적을 기록했다.
-6월 29일 50일 단순이동평균선이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을 밑도는 데드크로스가 확인됐다.
-금은 1월 사상 최고치인 트로이온스당 5,589달러에서 약 28% 하락했고, 4,000달러 아래에서는 인도 등 실물 매수세가 가격 하단을 받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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