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이 6만1,000달러선을 회복하며 단기 반등에 나선 가운데, 월드코인(WLD)과 유니스왑(UNI)이 하루 새 시장 수익률을 크게 웃돌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만 기술적 지표상으로는 주요 저항선이 여전히 남아 있어 상승세가 이어질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7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틀간 약 5% 반등한 뒤 6만1,000달러 이상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도 다소 완화되면서 공포·탐욕 지수(Fear and Greed Index)는 23까지 상승해 매수세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다만 가격은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6만6,015달러와 200일 EMA 7만7,159달러를 여전히 밑돌고 있어 중장기 약세 흐름은 유지되고 있다.
매체는 이번 반등이 6만달러 지지선 부근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기관 자금 유출은 이어지고 있지만, 일본 기업 메타플래닛은 2026년 2분기 동안 2억2,500만 달러를 투입해 비트코인 2,823개를 추가 매입하며 총 보유량을 4만3,000 BTC까지 늘렸다. 기술적으로는 상대강도지수(RSI)가 중립선인 50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시그널선을 웃돌고 있어 단기 반등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상단 매도 물량도 상당한 것으로 평가됐다.
비트코인의 주요 저항선은 50일 EMA인 6만6,015달러와 200일 EMA인 7만7,159달러로 제시됐다. 반면 하단에서는 기존 수평 지지선과 상승 추세선이 겹치는 6만달러 부근이 핵심 지지 구간으로 꼽혔다. 이 구간이 무너지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매체는 진단했다.
알트코인 가운데서는 월드코인이 강세를 주도했다. 월드코인은 전일 12% 상승에 이어 이날도 약 7% 오르며 50일 EMA인 0.4428달러와 200일 EMA인 0.4755달러 부근을 시험하고 있다. 두 이동평균선을 종가 기준으로 돌파할 경우 0.5640달러의 78.6%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까지 반등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시됐다. RSI는 45까지 상승했고, MACD의 하락 모멘텀도 둔화되면서 매도 압력이 완화되는 신호가 나타났다. 반면 하단에서는 0.4048달러가 1차 지지선, 0.2980달러가 추가 지지 구간으로 제시됐다.
유니스왑도 전일 14% 급등한 데 이어 3달러를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됐다. 가격은 50일 EMA인 3.02달러를 상회했지만 200일 EMA인 4.09달러는 아직 돌파하지 못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시그널선을 상향 돌파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냈고, RSI는 62를 기록해 단기적으로 매수 우위가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3.02달러 아래로 다시 밀릴 경우 최근 상승 흐름이 약화되며 추가 조정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