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600만 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은 휴머니티 프로토콜(H) 설립자 테렌스 쿽(Terence Kwok)이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신원 인증 및 블록체인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엔터프라이즈 AI 제품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킹 발생 경위로는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이 아닌 개발자 노트북의 멀웨어 감염을 꼽았다. 또 그는 이날 해킹 탈취 자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낮다고 인정하며 "잃어버린 자산을 되찾는 것보다 프로젝트를 재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젝트가 의도적으로 토큰을 덤핑했다는 '러그풀'(먹튀)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