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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클(Circle), USDC, 스테이블코인,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서클 인터넷 그룹(Circle Internet Group, CRCL)이 오픈USD(OUSD) 등장과 러셀 성장 지수 제외라는 이중 악재에 흔들렸다. 그러나 번스타인(Bernstein)은 200% 넘는 상승 가능성을을 제시하며 스테이블코인 대표주의 반격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7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서클 인터넷 그룹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190달러를 재확인했다. 서클은 USDC로 잘 알려진 암호화폐 기업이며, USDC는 USDT와 함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경쟁 압박은 커졌다. 6월 30일 블랙록(BlackRock, BLK), 코인베이스(Coinbase, COIN), 비자(Visa, V), 마스터카드(Mastercard, MA), 앱토스 랩스(Aptos Labs) 등 140곳 넘는 기업이 참여한 오픈USD가 출시됐다. 더스트리트는 오픈USD가 수익 공유 모델을 앞세워 상당수 스테이블코인 이용자를 끌어들일 수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서클은 러셀 1000 성장 지수(Russell 1000 Growth Index), 러셀 3000 성장 지수(Russell 3000 Growth Index), 러셀 중형주 성장 지수(Russell Midcap Growth Index)에서 제외됐다는 소식까지 맞았다.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가 서클 주식 노출을 줄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서클 주가는 6월 30일 72.25달러로 출발한 뒤 62.63달러에 마감해 13% 넘게 하락했다.
번스타인은 오픈USD 연합의 규모가 스테이블코인 시장 자체의 성장을 입증하지만, 서클의 지위를 당장 위협하는 요인은 아니라고 봤다. 번스타인은 USDC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통화 기반의 약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자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에만 5조 3,000억 달러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USDC 거래량 점유율도 2025년 약 40%에서 올해 현재 약 60%로 높아졌고, 2025년 전체 처리 속도보다 약 140% 급증했다.
번스타인은 코인베이스가 오픈USD와 협력하더라도 USDC에서 이탈하려는 의도는 아니며, 대중적인 스테이블코인 채택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해석했다. 또 코인베이스가 플랫폼 내 USDC 보유량의 25%를 차지하고,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와 폴리마켓(Polymarket)도 서클 생태계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쟁 심화와 지수 제외 충격에도 번스타인이 190달러 목표주가를 유지한 배경이다.
[기사 핵심 요약]
-서클 인터넷 그룹은 오픈USD 출시와 러셀 성장 지수 제외 소식으로 6월 30일 13% 넘게 하락했다.
-번스타인은 서클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190달러 목표주가를 유지하며 200% 넘는 상승 여력을 제시했다.
-USDC는 올해 2분기에만 5조 3,000억 달러를 처리했고, 거래량 점유율은 지난해 약 40%에서 올해 현재 약 60%로 높아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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