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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기관 투자 확대 승부수…'이더리움 인스티튜셔널' 출범에 1,741달러 돌파 기대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이 기관 투자 확대를 위한 새로운 비영리 조직 출범이라는 호재를 맞았다. 가격도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며 반등 가능성을 키우고 있지만, 본격적인 상승세를 위해서는 1,741달러 회복이 핵심 분기점으로 제시됐다.
7월 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이더리움 생태계의 기관 채택을 촉진하기 위한 독립 비영리단체 '이더리움 인스티튜셔널(Ethereum Institutional)'이 공식 출범했다. 이 조직은 이더리움재단(Ethereum Foundation) 엔터프라이즈팀이 설립했으며, 기관 교육과 참여 확대, 기관 대상 정보 제공, 이더리움 생태계 마케팅, 산업 요구사항 발굴, 기관 행사 운영 등 5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은행, 자산운용사, 수탁기관, 금융기술(핀테크) 기업, 시장 인프라 기업 등을 온체인 생태계와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더리움 인스티튜셔널은 기관의 요구를 온체인 솔루션으로 연결해 실제 금융 활용 사례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재원은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암호화폐 재무전략 기업)인 비트마인(BitMine)과 샤프링크(Sharplink), 그리고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인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지원한다. 앞서 이들은 기관 채택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비영리단체 '에스랩스(Ethlabs)' 출범도 후원한 바 있다. 이번 출범은 최근 이더리움재단이 인력 20%, 예산 40%를 감축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검열 저항성과 오픈소스, 개인정보 보호, 보안을 핵심 가치로 하는 프로젝트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이후 나왔다.
가격 흐름도 개선되는 모습이다. 이더리움은 24시간 동안 3.5% 상승했으며, 이 과정에서 총 1억300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이 가운데 숏 스퀴즈에 따른 숏 포지션 청산이 6,720만 달러를 차지했다. 기술적으로는 하락 추세선을 돌파했지만 여전히 20일, 50일,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어 단기 추세는 완전히 바뀌지 않았다는 평가다.
FX스트릿은 이더리움이 1,741달러를 회복해야 반등 흐름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단기 저항선은 20일 EMA인 1,665달러를 시작으로 1,741달러, 1,806달러, 50일 EMA인 1,817달러, 이후 1,909달러와 2,019달러가 제시됐다. 반면 하락 추세선 아래로 다시 밀릴 경우 1,524달러와 1,405달러가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하며, 추가 하락 시에는 장기 지지선인 1,156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2 수준으로 완만한 안정세를 나타냈지만, 결정적인 상승 전환 신호로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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