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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 반도체/AI 생성 이미지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TSM)가 사상 최고가를 눈앞에 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월가의 목표가 상향은 인공지능 반도체 랠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6월 30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TSMC 주가는 화요일 프리마켓에서 0.59% 내린 452.40달러를 기록했다. 나스닥 선물은 0.40%, S&P 500 선물은 0.25% 올랐지만, 주가는 최근 강한 상승세 이후 차익 실현 매물에 밀렸다. 주가는 52주 최고가 476.79달러 바로 아래에서 거래되며 단기 저항 구간에 접근했다.
월가의 시각은 여전히 강세 쪽에 기울었다. 바클레이스(Barclays)는 목표가를 470달러에서 625달러로 올리고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바클레이스 애널리스트 사이먼 콜스(Simon Coles)는 최근 아시아 공급망 조사 이후 첨단 반도체 제조 수요가 강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TSMC를 자사 커버리지 안에서 가장 좋은 인공지능 투자 기회 중 하나로 꼽았다.
바클레이스는 실적 추정치도 높였다. 회사의 설비투자는 2026년 560억 달러, 2027년 7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도 매출 성장과 가격 개선 기대를 반영해 목표가를 12% 올린 2,888대만 달러로 제시했다. 모건스탠리는 회사가 다음 달 실적 발표에서 연간 매출과 설비투자 가이던스를 상향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술적 흐름은 장기 상승 추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단기 모멘텀이 식은 모습이다. 주가는 20일 단순이동평균 435.82달러보다 4.2%, 50일 평균 414.48달러보다 9.5%, 200일 평균 341.14달러보다 33.1% 높다. 다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신호선 아래에 머물고 히스토그램도 음수를 나타내며, 단기 매수 압력이 둔화됐음을 보여줬다.
다음 분기점은 7월 16일 예정된 실적 발표다. 애널리스트들은 주당순이익을 전년 2.47달러에서 3.77달러로, 매출을 300억 7,000만 달러에서 397억 6,000만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모건스탠리는 지속적인 인공지능 수요를 바탕으로 2026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SSNLF)와 인텔(Intel, INTC)의 경쟁도 제조 규모와 기술 우위를 가진 TSMC의 지배력을 크게 흔들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벤징가 엣지(Benzinga Edge)는 TSMC가 모멘텀, 품질, 성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프리미엄 밸류에이션 탓에 가치 점수는 낮다고 전했다. 월가 컨센서스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가는 489.17달러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Bank of America Securities)은 목표가를 590달러로, 서스퀘하나(Susquehanna)는 575달러로 높였다. 주가가 단기 과열 부담을 소화하는 사이 시장의 시선은 477달러 저항선과 405.50달러 지지선으로 향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TSMC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0.59% 내린 452.40달러를 기록했지만, 52주 최고가 476.79달러 인근에 머물렀다.
-바클레이스는 목표가를 625달러로 올렸고, 모건스탠리는 2026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7월 16일 실적 발표가 다음 주요 촉매로 꼽히며, 시장은 477달러 저항선과 405.50달러 지지선을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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