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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다우존스, 알파벳(GOOGL), 반도체/AI 생성 이미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 DJIA)가 사상 처음 5만 2,000선을 돌파하며 알파벳(Alphabet, GOOGL)의 지수 편입과 반도체주 랠리가 미국 증시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6월 29일 306.63포인트, 0.59% 오른 5만 2,182.74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S&P 500 Index, SPX)는 1.18% 상승한 7,440.43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Nasdaq Composite)는 2.07% 급등한 2만 5,820.14로 장을 마쳤다.
알파벳은 버라이즌(Verizon)을 대신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구성 종목으로 편입된 첫 거래일에 약 5% 상승했다. 비인크립토는 알파벳이 이미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Nasdaq 100 Index)에 포함돼 있어 강제 매수 효과는 제한적이지만, 블루칩 지수 편입 자체의 상징성은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다만 알파벳은 월요일 상승에도 최근 한 달 기준 약 8% 하락한 상태다. 최근 7주 가운데 6주가 하락 마감 흐름을 보였고, 투자자들의 우려는 인공지능(AI) 실행력에 집중됐다. 비인크립토는 컴퓨팅 접근성이 빡빡해지는 가운데 엔비디아(NVIDIA, NVDA) 칩 관련 자금 흐름에도 시장의 관심이 다시 쏠렸다고 전했다.
반도체주는 이번 랠리의 또 다른 축이었다. 반에크 반도체 ETF(VanEck Semiconductor ETF, SMH)는 3% 넘게 상승했다. 아스테라 랩스(Astera Labs, ALAB), KLA(KLA, KLAC),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 AMAT)는 각각 약 16%, 12%, 11% 상승하며 지수 상승폭을 키웠다.
거시 변수도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미국과 이란은 적대 행위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상업 선박 통행 허용에 합의했다. 브렌트유(Brent crude)와 서부텍사스산원유(West Texas Intermediate, WTI)는 휴전 지속 여부를 저울질하는 흐름 속에서 소폭 상승했으며, 7월 4일 휴장을 앞둔 단축 거래 주간의 랠리 지속 여부는 이란 휴전 유지와 반도체주 상승세에 달렸다.
*관련 기사: "금리 공포 눌렀다"...다우존스, 5만 2,000선 회복
[기사 핵심 요약]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5만 2,182.74에 마감하며 사상 처음 5만 2,000선을 넘어섰다.
-알파벳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편입 첫날 약 5% 상승했지만, 최근 한 달 기준 약 8% 하락한 상태다.
-반도체주 강세와 미국·이란 휴전 기대가 증시 전반의 상승 흐름을 뒷받침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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