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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고용보고서, 하락장, 강세장/AI 생성 이미지
이번 주 미국 고용보고서가 월가의 금리 인상 공포를 다시 흔들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칼시(Kalshi) 거래자들은 강한 고용 서프라이즈보다 실망스러운 결과에 더 무게를 두며 증시 랠리의 균열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6월 29일(현지시간) 경제 전문 매체 CNBC에 따르면, 칼시 거래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미국 6월 고용보고서가 월가 전망을 밑돌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목요일 공개된다. 투자자들은 고용 지표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경로를 다시 흔들지 주목하고 있다.
칼시 시장에서 6월 비농업 고용자 수가 9만 명을 넘을 확률은 63%로 나타났다. 10만 명 초과 확률은 59%, 12만 5,000명 초과 확률은 42%다. 강한 고용 증가보다 제한적인 증가에 시장 가격이 더 실린 셈이다.
월가 전망과 비교하면 긴장감은 더 커진다. 로이터 통신 조사 결과, 6월 고용이 증가할 것이라는 답을 한 응답자는 11만 명으로, 5월 17만 2,000명 증가보다 줄어들었다. 미국 경제가 여전히 버티고 있지만 고용 탄력은 약해질 수 있다는 시각이 커지고 있다.
고용이 예상보다 강하면 증시에는 오히려 악재가 될 수 있다. 연방준비제도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고, 물가상승률은 최근 4%를 넘어섰다. 강한 고용 지표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다시 키우며 기술주와 성장주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반대로 고용이 월가 전망을 밑돌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질 수 있다. 다만 금리 인상 압력은 일부 낮아질 수 있다. 이번 고용보고서는 단순한 노동시장 지표를 넘어 주식, 채권, 달러, 위험자산 흐름을 한꺼번에 흔들 수 있는 단기 분기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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