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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 투자 수혜주, 하반기에도 이어질까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출처: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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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2026년 하반기 유망 종목으로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브로드컴이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알파벳, 오라클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올해 AI 인프라에 6,5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반도체 공급망 전반의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매체는 첫 번째 유망 종목으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제시했다. 마이크론은 AI 서버에 사용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D램(DRAM) 수요 증가의 대표적인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메모리 공급이 제한적인 가운데 업계에서는 올해 2분기 D램 가격이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매출과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마이크론은 올해 여러 차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AI 서버 고객사의 견조한 수요를 입증했다. 이에 따라 최근 실적 발표 이후 일부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목표주가를 최대 70% 상향 조정했다. 여기에 스마트폰 시장 회복과 AI PC 보급 확대도 추가 성장 동력으로 거론됐다. 메모리 산업 특유의 경기 순환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제한적인 공급과 AI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올해 남은 기간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마이크론 주가는 올해 들어 약 300% 상승했으며, 기사 작성 시점 기준 1,132달러에 거래됐다.
두 번째 추천 종목은 브로드컴이다. 브로드컴은 맞춤형 AI 반도체와 초고속 네트워킹 솔루션을 통해 AI 인프라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 AI 관련 매출이 560억 달러를 넘어 전년 대비 약 18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2027 회계연도에는 AI 매출이 1,00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브로드컴의 제품은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에서 수천 개의 GPU를 연결하는 핵심 네트워크 장비로 활용되고 있으며, AI 추론(Inference) 중심 시장 확대에 따라 관련 수요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주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기업들과의 장기 협력 관계, 그리고 VMware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발생하는 안정적인 반복 매출도 실적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꼽혔다. 다만 매체는 하이퍼스케일 기업들의 투자 둔화나 거시경제 악화 가능성은 위험 요인으로 남아 있지만, 두 기업 모두 2026년 하반기 이후에도 AI 인프라 확장의 대표적인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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