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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Gold)/AI 생성 이미지
금이 4,000달러 지지선을 가까스로 되찾으며 급락 공포를 눌렀지만, 미국 고용보고서와 달러 강세가 이번 주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6월 28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금은 장 초반 매도세에 4,000달러 선 아래로 밀린 뒤 빠르게 반등했다. 주간 손실은 이어졌지만 4,000달러 회복은 장기 상승 구조를 지키는 중요한 기술적 신호로 해석됐다.
금 가격을 누른 가장 큰 변수는 미국 달러 강세와 국채금리 상승이었다.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Fed)는 최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새 경제전망은 금리가 시장 예상보다 오래 높은 수준에 머물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일부 전망은 2026년 금리 인하 대신 추가 인상 가능성까지 가리켰다.
지정학 변수도 금 시장을 흔들었다. 미국과 이란은 지역 긴장 완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핵 협상 재개를 목표로 하는 틀을 발표했다. 휴전 기대가 커지자 안전자산 수요는 약해졌지만, 주말 양측이 다시 공격을 주고받으며 합의 이행 불확실성은 남았다.
기술적으로는 2026년 초 조정이 거셌다. 금은 20일 단순이동평균선을 뚫고 내려갔고, 5,000달러 부근의 50일 이동평균선도 이탈했다. 3월 말에는 2월 초 저점인 4,400달러 아래로 내려갔으며, 지난주 XAU는 3,549달러에서 바닥을 형성한 뒤 200일 단순이동평균선 부근에서 지지를 받았다.
이번 주 시장의 초점은 미국 비농업 고용보고서(Non-Farm Payrolls, NFP)로 이동한다. 6월 신규 일자리는 약 11만 5,000개로 예상되며, 5월 17만 2,000개보다 둔화한 수준이다. 실업률은 4.3% 유지,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 대비 0.3% 상승이 전망된다.
고용과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ISM Manufacturing PMI)가 예상보다 강하면 금리 인하 기대는 더 약해지고 달러 강세는 금에 추가 부담을 줄 수 있다. 반대로 경제지표가 부진하면 정책 완화 기대가 되살아나며 금 매수세가 다시 힘을 받을 수 있다. FX리더스는 금이 4,000달러 핵심선을 지키는 동안 장기 상승 추세 방어는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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