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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1년 동안 53% 급락한 차트로 신규 투자자 외면 논란에 휩싸였다. 단기 반등에도 주간·월간·연초 이후 손실이 겹치며, 저가 매수 기대와 장기 하락 공포가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6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한 투자자는 XRP 1년 차트를 두고 “암호화폐에 새로 들어온 사람이라면 차트를 확대해 보고 XRP를 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차트 기준 XRP는 1년 전보다 53% 넘게 하락한 뒤 1.02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XRP는 이후 1.05달러 부근까지 회복하며 24시간 동안 약 2.5% 올랐다. 그러나 최근 1주일 동안 8%, 최근 1개월 동안 18%, 연초 이후 약 43% 하락한 상태다. 더크립토베이직은 낮은 가격을 매수 기회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장기 차트를 보면 대규모 낙폭이 신규 투자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짚었다.
XRP만 약세를 겪는 것은 아니다. 비트코인(Bitcoin, BTC)도 6만 365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1년 동안 약 43%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1주일 동안 5.4%, 최근 1개월 동안 18%, 연초 이후 34% 떨어졌다. 다만 XRP는 여러 기간에서 비트코인보다 더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상대 약세 논란을 키웠다.
기존 보유자의 미실현 손실도 커졌다. 기사에 따르면 2025년 7월 3.66달러 부근에서 1,000XRP를 보유했다면 현재 1.05달러 기준 평가액은 1,050달러로 줄어든다. 2.24달러 구간과 비교하면 미실현 손실은 1,190달러다. 같은 기준으로 10,000XRP 보유자는 평가액이 1만 500달러까지 줄고, 미실현 손실은 1만 1,900달러로 추산된다.
반대로 현재 1.05달러 부근에서 새로 매수한 투자자는 과거 저항선 회복 여부에 따라 다른 손익 구조를 갖게 된다. XRP가 2달러로 오르면 1,000XRP 기준 950달러, 10,000XRP 기준 9,500달러 이익이 발생한다. 3달러 회복 시 각각 1,950달러와 1만 9,500달러, 5달러 회복 시 3,950달러와 3만 9,500달러, 10달러 회복 시 8,950달러와 8만 9,500달러 이익이 가능하다. 다만 기사에서는 해당 계산이 XRP의 큰 폭 반등을 전제로 한 가정이며, 현재 약세장이 이어지고 다수 분석가가 추가 하락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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