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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텐서(TAO)/AI 생성 이미지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cy Group, DCG) 최고경영자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가 탈중앙화 AI 투자 노출 확대에 다시 힘을 실었다. 비트텐서(Bittensor, TAO)를 앞세운 23억 5,000만 달러 이상 규모 AI 암호화폐가 기관 투자 포트폴리오의 새 격전지로 떠오른 것이다.
6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실버트는 DCG 자회사 유마(Yuma)의 토털 마켓 펀드(Total Market Fund) 출시를 홍보했다. 해당 펀드는 비트텐서와 비트텐서 기반 AI 프로젝트 토큰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구조다. 벤징가는 해당 상품이 전통 주식과 벤처캐피털을 넘어 탈중앙화 AI 인프라에 접근하는 기관용 통로로 설계됐다고 전했다.
실버트는 “AI는 핵심 포트폴리오 배분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투자자에게 AI 투자는 소수 대형 기업에 제한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비트텐서는 탈중앙화 AI 프로젝트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비트텐서는 AI 모델을 공유, 훈련, 평가할 수 있는 오픈소스 네트워크다. 네트워크 참여자와 기여자는 자체 암호화폐 TAO로 보상을 받는다. 실버트는 앞서 비트텐서를 향후 암호화폐 자본의 상당 부분이 이동할 대표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꼽은 바 있다.
DCG는 비트텐서 확장을 장기간 지원해왔다. 그룹은 2021년 비트텐서에 첫 투자를 집행했다. 지난해 8월에는 자산운용 부문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TAO 가격 움직임에 노출되는 그레이스케일 비트텐서 트러스트(Grayscale Bittensor Trust)를 출시했다.
실버트는 탈중앙화 AI뿐 아니라 금융 프라이버시 투자 테마도 강조해왔다. 그는 프라이버시 중심 코인을 암호화폐 업계의 다음 주요 투자 기회로 봤다. 실버트는 비트코인(Bitcoin, BTC) 시가총액의 5~10%가 결국 지캐시(Zcash, ZEC)를 포함한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벤징가 프로(Benzinga Pro) 데이터 기준 TAO는 기사 작성 시점에 213.4달러에 거래됐다. 최근 24시간 동안 3.48% 하락했다. TAO 시가총액은 23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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