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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다노(ADA), 암호화폐 하락/AI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가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까지 추락했다. 이에, 5년간의 기술 개발 성과보다 커뮤니티 분열과 보안 사고, 무너진 차트 구조가 시장 전면에 떠올랐다.
6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샌티먼트(Santiment) 자료에서 카르다노 활성 주소와 소셜 논의가 목요일 동시에 급증했다. 그러나 카르다노 가격은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가까워지며 투자자 불안을 키웠다.
시장 관심이 커진 배경에는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의 경고가 자리 잡고 있다. 호스킨슨은 더 많은 카르다노 프로젝트가 실패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공개 활동에서 한발 물러서겠다는 결정도 내놨다. 재무 자금 배분을 둘러싼 거버넌스 갈등까지 겹치며 커뮤니티 내부 균열이 더 깊어졌다.
다만 벤징가는 온체인 활동 급증과 짙은 약세 심리가 동시에 나타나는 흐름이 과거에는 완만한 반등 신호로 해석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샌티먼트도 이번 구도가 이번 사이클에서 반등 직전 나타났던 두 차례 사례와 닮았다고 짚었다.
악재는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 세컨드파이(SecondFi) 보안 사고로 확대됐다. 세컨드파이는 자체 지갑 생성 소프트웨어 결함과 연결된 보안 침해를 겪었으며, 카르다노 프로토콜 자체 문제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세컨드파이는 피해 규모를 약 1,600만ADA로 추산했지만, 위셴(Yu Xian)은 공격자가 1억 2,900만ADA와 기타 토큰을 훔쳐 전체 피해가 비ADA 보유분을 포함해 2,000만 달러를 넘었다고 봤다.
호스킨슨은 사태 직후 네트워크와 개별 애플리케이션 문제를 분리했다. 그는 “카르다노는 망가지지 않았다. 카르다노 네트워크는 해킹당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벤징가는 이번 침해가 프로토콜 수준의 실패가 아니라 단일 애플리케이션에 국한된 사고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차트 구조는 여전히 무겁다. 카르다노는 2월부터 5월까지 버티던 0.21달러~0.22달러 수요 구간을 6월 초 완전히 이탈했고, 해당 구간은 이제 강한 상단 저항으로 바뀌었다. 1월 고점에서 내려오는 하락 추세선이 시장을 누르고 있으며 SAR 지표는 0.1718달러 위에, 지수이동평균선 구간은 0.1664달러~0.3030달러에 놓여 있다. SAR과 2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되찾으면 0.1959달러까지 반등 경로가 열리지만, 당일 저점 0.1384달러를 잃으면 0.1200달러를 향한 추가 저점 위험이 커진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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