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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의 격차, 주식 시장, 백만장자/AI 생성 이미지
미국 프로 농구팀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로 알려진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Mark Cuban)이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조만장자 논란을 부의 격차 논쟁으로 끌어내렸다. 머스크 한 사람의 자산보다, 회사 성장에서 직원들이 얼마나 배제돼 있는지가 더 큰 문제라는 지적이다.
6월 25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큐반은 하우스 오브 헤이메이커(House of Haymaker) 팟캐스트에서 인공지능과 기술 발전이 부의 집중을 키울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그는 “기술 발전과 부의 집중 간의 관계는 주식시장에서 비롯된다. 부가 쌓이는 곳이 주식시장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큐반은 논쟁의 초점이 머스크의 자산 규모에만 맞춰지는 흐름을 경계했다. 그는 “진짜 문제는 일론이 조만장자가 되는지가 아니다. 누군가는 청구서를 겨우 낼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구서를 겨우 내는 사람이 가치가 오를 수 있는 자산을 갖도록 어떻게 도울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큐반이 꺼낸 해법은 전 직원 주식 보상이다. 그는 “기업들이 모든 직원에게 회사 주식을 주기 시작하면, 회사가 잘될 때 직원들도 함께 잘된다”고 말했다. 임금만으로는 자산 격차를 좁히기 어렵고, 직원이 회사 가치 상승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는 취지다.
큐반은 사후 재분배보다 소유 구조의 변화가 먼저라고 봤다. 그는 “가장 쉬운 길은 기업과 최고경영자가 모두에게 주식을 주도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가 성장하거나 상장, 매각될 때 직원도 성과를 나눠야 한다는 주장이다.
스페이스X(SpaceX)는 큐반이 든 대표 사례다. 회사가 상장하면 수천 명의 직원이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큐반은 “일론의 공로를 인정해야 한다. 그는 모두에게 주식을 줬다”고 말했다. 그의 메시지는 부자를 끌어내리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직원을 회사의 주인으로 올려야 한다는 데 맞춰져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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