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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FT), 미국 증시, 기술주/AI 생성 이미지
빅쇼트 투자자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가 인공지능 거품 경고를 이어가면서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FT) 장기 콜옵션을 사들였다. 시장의 시선은 버리의 포트폴리오 변화에 다시 쏠리고 있다.
6월 25일(현지시간) 투자 플랫폼 스톡위츠에 따르면, 버리는 마이크로소프트 2028년 12월 15일 만기 LEAPS 콜옵션을 매수했다. 행사가격은 700달러 초반대로 제시됐다.
버리는 JD닷컴(JD.com, JD), 어도비(Adobe, ADBE), 피서브(Fiserv, FISV)도 추가 매수했다. JD닷컴은 24.79달러, 어도비는 195.11달러, 피서브는 47.55달러에 비중을 늘렸다. 알리바바(Alibaba, BABA)는 세금 손실 처리 목적을 이유로 매도했다.
버리는 홍콩 증시 약세를 기업 펀더멘털 문제가 아니라 기술적 압박으로 봤다. 그는 “반도체 서사가 홍콩에서 자금을 빼내 한국과 일본으로 밀어 넣으면서 홍콩 주식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관련 대형주는 다시 저점 부근으로 밀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베팅은 장기 낙관론을 드러낸 대목이다. 버리는 “마이크로소프트 350달러 수준은 주식을 사기 좋은 자리라고 본다”고 밝혔다. 다만 직접 주식 매수 대신 LEAPS를 선택했다. 장기 전망 대비 가격 부담이 크지 않다는 판단을 드러낸 셈이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PLTR)에 대한 시각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버리는 팔란티어 공매도 포지션의 절반을 107.15달러에서 정리했다. 그러나 풋옵션은 계속 보유했다. 일부 차익 실현과 추가 하락 노출을 동시에 남겼다.
스톡위츠 투자자 반응은 종목별로 갈렸다. JD닷컴, 마이크로소프트, 팔란티어, 알리바바에는 강한 강세 심리가 나타났다. 반면 어도비와 피서브에는 약세 심리가 우세했다. 올해 들어 JD닷컴은 약 13%, 마이크로소프트는 27%, 팔란티어는 42%, 알리바바는 35%, 어도비는 45%, 피서브는 29% 하락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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