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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론(MU) 로고/출처: X ©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이 시간외 거래에서 18% 넘게 급등하며 주초 급락분을 단숨에 만회했다.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과 잇따른 매수 의견이 주가를 사상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24일 장 마감 후 회계연도 3분기(Q3) 실적을 발표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전 거래일 종가 1,047.92달러 대비 18.02% 오른 1,236.71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상승으로 주초 13% 급락으로 발생했던 손실을 모두 회복했으며, 기존 52주 최고가인 1,213.56달러도 넘어섰다.
실적은 시장 전망을 크게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25.11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20.78달러를 웃돌았고, 매출은 414억6,000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358억4,000만달러를 넘어섰다. 또한 전년 동기 매출 93억달러와 비교하면 약 4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주가 상승세도 가파르다. 24일 종가 기준 마이크론은 올해 들어 232.23% 상승했고 최근 1년간 723.51% 급등했다. 여기에 25일 프리마켓 상승분까지 반영하면 올해 상승률은 292.08%, 최근 1년 상승률은 871.87%까지 확대됐다.
월가도 실적 발표 직후 일제히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핀볼드가 팁랭크스(TipRanks) 데이터를 인용한 내용에 따르면, 실적 발표 이후 10건이 넘는 투자 의견 변경이 모두 '매수(Buy)' 의견으로 제시됐다. 가장 높은 12개월 목표가는 멜리우스 리서치의 벤 레이츠가 제시한 2,20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77.89%의 추가 상승 여력을 전망했다. 반면 가장 낮은 목표가는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조지프 무어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1,200달러였으며, 기존 1,050달러에서 상향 조정했지만 시간외 거래 가격 기준으로는 2.97% 하락 가능성을 반영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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