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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솔라나(Solana, SOL)가 반도체주 급락과 암호화폐 시장 투매 속에 69달러대까지 밀렸지만, 기술적 지표와 주요 트레이더 포지션은 하락장 속 매수 기회를 동시에 가리키고 있다.
6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솔라나가 이번 주 초 제시했던 약세 목표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솔라나가 74.85달러와 75달러 핵심 저항선을 시험한 뒤 단기 냉각 신호가 나타났고, 확장 목표가로 68달러 부근을 제시했다.
솔라나는 화요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매도세와 반도체주 급락이 겹친 가운데 해당 목표에 도달했다. 벤징가는 시가총액 기준 7위 암호화폐인 솔라나가 더 넓은 시장 조정 흐름과 함께 약세 압력을 받았다고 전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고래의 고레버리지 숏 포지션도 주목받았다. 한 대형 고래 트레이더는 화요일 솔라나에 대해 20배 레버리지 약세 베팅에 진입했다. 해당 포지션은 51만 8,000달러 손실을 기록한 상태였지만, 기사 작성 시점까지 숏 포지션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적 지표는 엇갈렸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에 따르면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솔라나에 대해 “매수” 신호를 나타냈다. 반면 매수·매도 세력 강도를 측정하는 불 베어 파워(Bull Bear Power)는 “중립”에 머물렀고, 상대강도지수도 “중립” 상태를 유지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선물 미결제 약정은 전일 대비 3.22% 증가했다. 현물 가격 하락과 미결제 약정 증가가 함께 나타나면 신규 숏 포지션 유입 신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바이낸스(Binance) 상위 트레이더 중 마진 잔고 기준 상위 20% 이용자는 솔라나 롱 노출을 확대했다.
솔라나는 24시간 동안 2.51% 하락했고, 연초 이후 낙폭은 45%를 넘었다. 약세 목표 도달, 고래 숏 베팅, 기술적 매수 신호, 상위 트레이더 롱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며 솔라나 가격은 69달러대에서 추가 하락과 반등 시도가 맞붙는 분기점에 놓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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