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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출처: X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 실적이 AI 반도체 랠리의 다음 시험대로 떠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이 실적 기대를 키웠지만, 최근 반도체주 투매는 고평가 경고음을 동시에 키우고 있다.
6월 2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이날 장 마감 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배런스는 마이크론과 동종 업체들이 경기순환형 메모리 사업에서 AI 거래의 핵심 축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데이터센터 투자 붐은 메모리와 저장장치 가격을 크게 끌어올렸다. 시장은 마이크론의 조정 주당순이익이 20.83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전년 1.91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 전망치도 높아졌다. 월가는 마이크론 매출을 359억 달러로 예상했다.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수요가 메모리 가격 상승을 떠받친 결과다.
그러나 실적 발표를 앞둔 시장 분위기는 차갑다. 마이크론 주가는 화요일 13% 급락했다. 2025년 4월 이후 최악의 하루 낙폭이다.
반도체 약세는 미국에만 그치지 않았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각각 12% 넘게 하락했다. 한국 코스피도 약 10% 급락했다.
마이크론 주가는 올해 들어 273% 올랐다. SK하이닉스는 292%, 삼성전자는 159% 상승했다. 급등 폭이 컸던 만큼 투자자들은 AI 수요가 높은 밸류에이션을 계속 정당화할 수 있는지 실적에서 확인하려 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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