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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SPCX), 팔란티어(PLTR)/AI 생성 이미지
스페이스X(SpaceX, SPCX)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PLTR)가 인공지능(AI) 수혜주로 함께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월가는 향후 12개월 상승 가능성을 두고 팔란티어에 훨씬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6월 23일(현지시간) 나스닥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6월 12일 세계 최대 규모 기업공개를 마치고 증시에 입성했다. 공모 규모는 750억 달러였고, 주관사 초과배정 옵션 행사 뒤 857억 달러로 늘었다. 스페이스X는 150달러 개장가 이후 23% 상승했다.
팔란티어는 최근 몇 년 동안 AI 투자 열풍의 대표 수혜주로 꼽혔다. 지난 3년간 주가는 600% 넘게 급등했다. 회사는 고객이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해 의사결정과 업무 흐름을 개선하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스페이스X는 로켓 발사 사업을 넘어 연결성, AI 사업까지 확장하고 있다. 스타십(Starship)은 올해 말 처음으로 화물을 궤도에 올리는 중요한 이정표를 노리고 있다. 완전 재사용 로켓을 통해 발사 비용을 과거 대비 99% 줄이는 것이 목표다. 다만 지난해 자본지출은 200억 달러로 매출 180억 달러를 넘었고, 회사는 순손실을 기록했다.
팔란티어는 이미 수익성을 갖춘 AI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점에서 다르게 평가된다. 미국 상업 고객은 약 5년 전 소수에 그쳤지만 최근 분기에는 615곳으로 늘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42%다. 성장성과 수익성을 함께 보여주는 룰 오브 40 점수도 145%로 집계됐다.
월가의 12개월 평균 목표주가는 두 종목의 차이를 더 뚜렷하게 보여준다. 팔란티어는 40%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제시됐다. 반면 스페이스X의 예상 상승률은 1%에 그쳤다. 나스닥은 스페이스X의 조 달러대 기업가치와 적자 구조, 높은 자본지출 흐름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가 고평가됐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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