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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1.10달러 부근까지 밀리며 24시간 만에 다시 2% 하락했다. 1.05달러 지지선 방어와 1.20달러 회복 여부가 단기 흐름을 가를 핵심 분기점으로 떠올랐다.
6월 23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실시간 차트에 따르면, XRP는 1.1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기준 낙폭은 2% 수준이다. 장중 반등 시도는 나왔지만, 주요 이동평균선이 위쪽에서 저항으로 작용하며 매수세가 힘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
기관 쪽에서는 긍정적 재료가 나왔다.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은 디지털 자산 기업 250디지털(250 Digital) 인수를 마무리하고 프랭클린 크립토(Franklin Crypto)를 출범했다. 이 부문은 국부펀드와 연기금을 겨냥하며, XRP 레저와 스텔라(Stellar, XLM), 폴리곤(Polygon, POL), 앱토스(Aptos, APT)를 핵심 인프라로 활용한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자체 자본도 유동성 암호화폐 전략에 배분하고 있다. XRPZ에는 최근 670만 달러 순유입이 발생했다. 전통 금융 대형 운용사가 XRP 레저를 기관용 블록체인 인프라로 언급했다는 점은 XRP 생태계 신뢰도에 힘을 보탠다.
기술적 흐름은 여전히 약세에 가깝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분석가는 XRP가 2020년 이후 주요 사이클 저점을 지탱해온 다년 상승 추세선을 다시 시험하고 있다고 봤다. 해당 지지선이 버티면 이전 고점 회복 시나리오가 살아날 수 있다. 반대로 1.50달러 아래에서는 매도세가 우위에 있고, 지지선 붕괴 시 0.70달러에서 0.80달러 수요 구간까지 밀릴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단기 차트에서도 부담은 크다. XRP는 1.28달러 핵심 지지선을 잃은 뒤 1.05달러 부근에서 매수세를 확인했다. 그러나 50일 이동평균선 1.20달러, 100일 이동평균선 1.28달러, 200일 이동평균선 1.35달러가 차례로 저항선 역할을 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권에서 올라오며 매도 압력 둔화 가능성을 보여준다.
XRP는 기관 채택 기대와 차트상 하락 압력이 동시에 작용하는 국면이다. 1.05달러 지지선 방어가 단기 바닥 확인의 첫 관문이다. 1.20달러와 1.28달러를 회복해야 기술적 반등에 힘이 붙고, 1.50달러 아래에서는 중기 약세 압력이 계속 남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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