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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사상 최악의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출을 맞았다. 그러나 일부 지표는 약세장 초입보다 바닥권 신호에 가까운 흐름을 가리키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 더 라크 데이비스 쇼(The Lark Davis Show) 진행자 라크 데이비스는 6월 22일(현지시간) 진행된 에피소드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의 30일 순유출액이 63억 5,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블랙록(BlackRock, BLK) 비트코인 ETF에서도 하루 9,000만 달러 규모 순유출이 발생했고, 앞서 3억 4,000만 달러와 2억 1,300만 달러 규모 유출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스는 ETF 순유출이 악재인 동시에 바닥권에서 자주 나타나는 신호일 수 있다고 봤다. 그는 ETF 역사가 길지 않아 표본은 제한적이라고 전제했다. 다만 과거 대형 순유출 구간이 가격 저점 부근과 겹쳤고, 최근 매도 속도가 둔화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온체인 지표도 바닥권 논리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됐다. 데이비스는 손실 상태의 비트코인 공급량이 최근 하락 과정에서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해당 지표는 2019년과 2022년 약세장 바닥권에서 나타난 수준과 유사하다는 설명이다.
단기 차트의 핵심 가격대는 6만 5,500달러로 제시됐다. 데이비스는 이 구간에 20일 지수이동평균선과 베어 플래그 하단이 겹쳐 있다고 분석했다. 일봉 종가가 6만 5,500달러 위에서 마감되면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있는 약 7만 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주봉 기준 상대강도지수(RSI) 강세 다이버전스도 반전 신호로 언급했다. 가격은 더 낮은 저점을 만들었지만 RSI는 더 높은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데이비스는 해당 구조가 시장 붕괴 초입보다 반전 구간에서 자주 나타나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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