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BofA), 미국 금리,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기대던 암호화폐 시장이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BofA)의 세 차례 금리 인상 전망 앞에서 다시 압박받고 있다.
6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 글로벌 리서치는 2026년 미국 통화정책 전망을 대폭 매파적으로 수정하고 올해 세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코인게이프는 연준 금리 인상이 비트코인(Bitcoin, BTC)을 비롯한 위험자산에 추가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Fed)가 9월, 10월, 12월 회의에서 각각 25bp씩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총 인상 폭은 75bp이며, 기준금리 범위는 4.25~4.50%에 이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올해 금리 동결을 예상하던 기존 전망과 뚜렷하게 달라진 시각이다.
도이체방크(Deutsche Bank)도 전망을 상향했다. 도이체방크는 2026년 9월과 12월 각각 25bp씩 두 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이는 올해 차입 비용이 대체로 유지될 것이라는 대형 브로커리지 평균 전망과 다른 흐름이다. LSEG 가격 기준 시장은 2026년 약 41.2bp 긴축을 반영하고 있다.
전망 변화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나왔다. 당시 정책위원들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위원 절반 가까이가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코인게이프는 해당 매파적 신호 이후 비트코인이 6만 2,000달러 수준까지 밀렸다고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들은 “6월 전망요약과 워시(Warsh)의 발언은 연준의 반응 함수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매파적임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도이체방크도 향후 FOMC 회의에서 두 가지 경로를 제시했다. 도이체방크는 “매파적 측면에서는 위원회가 7월 금리 인상 쪽으로 모일 가능성이 있다”며 “비둘기파적 측면에서는 최근 에너지 가격과 인플레이션 기대 개선이 행동 필요성을 더 지속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게이프는 높은 금리가 유동성을 줄이고 투자자들을 국채 같은 수익형 자산으로 이동시킨다고 짚었다. 위험자산인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은 장기 긴축 사이클에서 부담을 받을 수 있다. 비트코인은 미국·이란 합의 호재에도 6만 4,000~6만 5,000달러 구간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올해 금리 인상 전망은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 심리를 더 자극하는 변수로 거론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