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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Gold)/AI 생성 이미지
금(Gold)이 4,200달러 돌파를 다시 노리는 가운데, 금 ETF 시장에서는 대형 현물형 상품과 레버리지 상품을 둘러싼 투자자들의 선별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6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금 가격은 월요일 온스당 4,190달러 위에서 움직이며 4,200달러 구간에 근접했다. 매수세는 장중 변동성 확대에 반응했고, 미국·이란 긴장과 유가 충격 가능성이 안전자산 수요를 다시 자극했다.
코인게이프는 금 ETF가 최근 한 달 동안 금리 전망 변화 여파로 7% 넘는 조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최근 1년 평균 상승률은 47% 수준을 유지해 장기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금 가격은 4,185달러 위를 지키는 한 기술적 구조가 우호적이며, 단기 저항선은 4,200달러와 4,250달러 부근으로 제시됐다.
상승 흐름이 4,250달러를 명확히 넘어설 경우 다음 목표 구간은 4,300달러로 거론됐다. 모멘텀이 이어지면 금 가격이 4,5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시됐다. 반대로 4,19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4,180달러, 4,170달러, 4,150달러 순으로 하방 구간이 열릴 수 있다.
코인게이프가 주목한 첫 번째 상품은 SPDR 골드 셰어스(SPDR Gold Shares, GLD)다. GLD는 실물 금을 직접 보관하지 않고 금 가격에 노출될 수 있는 대표 금 ETF로, 기관과 단기 트레이더 사이에서 유동성이 높은 상품으로 꼽힌다. GLD는 최근 385.74달러 부근에서 거래됐고, 장중 거래량은 약 140만 주였다. 운용자산은 약 1,416억 7,000만 달러, 비용률은 0.40%다.
두 번째 상품은 아이셰어스 골드 트러스트(iShares Gold Trust, IAU)다. IAU 역시 실물 금 가격을 추종하는 상품이지만, GLD보다 낮은 비용 구조를 앞세워 장기 금 노출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선택지로 제시됐다. IAU의 순자산은 약 665억 달러, 종가는 81.38달러였고 하루 거래량은 650만 주를 넘었다. 비용률은 0.25%로 GLD보다 낮다.
세 번째로 언급된 스페이스X 불 2X ETF(SpaceX Bull 2X ETF, LOFF)는 전통적인 금 ETF와 성격이 다르다. LOFF는 금 가격이나 금괴를 추종하지 않고 스페이스X(SpaceX) 주가의 일일 움직임을 수수료 차감 전 2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레버리지 ETF다. 최근 LOFF는 26.63달러 부근에서 거래됐고 거래량은 약 72만 437주, 순비용률은 약 0.95%다. 코인게이프는 해당 상품이 장기 수익률보다 단기 트레이더에게 맞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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