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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약세장 저항 밴드 아래에 갇힌 채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7만~7만 4,000달러 저항선과 200주 이동평균선 사이에서 다음 추세를 가를 승부처에 놓인 모습이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6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여전히 약세장 저항 밴드 아래에 있다고 분석했다. 코웬은 약세장에서는 비트코인이 해당 밴드를 여러 차례 시험하지만, 지속적으로 안착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4년에도 잠시 밴드 위로 올라선 적이 있었지만 흐름은 오래가지 못했다고 짚었다.
코웬이 제시한 현재 핵심 구간은 위쪽의 약세장 저항 밴드와 아래쪽의 200주 이동평균선이다. 약세장 저항 밴드는 7만~7만 4,000달러 부근에 놓여 있다. 그는 비트코인이 두 구간 사이에서 어느 방향으로 이탈할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6월 한 주 동안 7만 3,000달러에서 6만 3,000달러로 1만 달러 급락한 사례를 들어, 단기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고 봤다.
추가 하락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코웬은 비트코인의 4년 주기 흐름을 근거로 들었다. 2014년, 2018년, 2022년 모두 중간선거 해 후반부에 하락 압력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올해도 같은 흐름이 반복된다고 단정하지는 않았지만, 과거 패턴을 무시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온체인 지표도 아직 완전한 바닥 신호를 주지 않았다고 봤다. 코웬은 과거 약세장에서 비트코인이 실현가격 아래로 내려간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아직 해당 구간을 밑돌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올해 후반 어느 시점에 실현가격 아래를 시험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단기 반등 가능성은 열어뒀다. 코웬은 과거 약세장에서 비트코인이 초여름에 저점을 만들고 늦여름에 반등하는 흐름을 보인 적이 많다고 말했다. 2022년에는 6월 저점 이후 7월 말과 8월에 반등이 나왔고, 2018년에도 6월 말 저점 뒤 7월 말 반등이 나타났다. 그는 비트코인이 200주 이동평균선을 계속 지키면 7월 일시 반등 가능성이 커질 수 있지만, 알트코인 시장은 개인 투자자 관심 감소 속에 더 큰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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