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엔비디아(NVIDIA) ©
엔비디아에 상장 당시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 수익은 800만 달러를 넘어섰을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열풍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5조1,000억 달러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초기 투자자들에게 기록적인 수익률을 안겨준 것이다.
6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현재 시가총액 5조1,0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기업공개(IPO) 당시 조달 금액은 약 4,000만 달러에 불과했다. 당시 기업가치 역시 수억 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후 AI 산업 성장과 함께 폭발적인 실적 개선을 기록하며 세계 최대 기술 기업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매체는 주식분할을 반영할 경우 IPO 당시 엔비디아 주식은 주당 0.025달러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1,000달러를 투자한 투자자는 약 4만 주를 매수할 수 있었으며, 현재 기준 해당 지분 가치는 약 837만 달러에 달한다. 순이익만 계산해도 약 836만 달러 규모다.
IPO 첫날 급등 이후 투자했더라도 성과는 압도적이다. 1999년 1월 22일 종가 기준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약 2만5,000주를 확보할 수 있었고,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약 520만 달러 규모가 된다. 엔비디아 주가는 6월 22일 기준 209.3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직전 거래일 종가 210.69달러 대비 소폭 하락한 상태다.
월가는 향후 전망에도 여전히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핀볼드가 인용한 트레이딩뷰(TradingView) 데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현재 '강력 매수(Strong Buy)'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애널리스트들의 12개월 평균 목표주가는 310.62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종가 대비 약 47.43%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해당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IPO 당시 1,000달러를 투자한 투자자의 자산 가치는 2027년 중반 약 1,24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 또한 첫 거래일 종가 기준으로 투자한 경우에도 약 776만 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게 된다. 핀볼드는 엔비디아가 지난 20여 년간 시장에서 가장 성공적인 투자 사례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