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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가격 하락, 스트래티지(Strategy, MSTR)/AI 생성 이미지
스트래티지(Strategy, MSTR)의 비트코인(Bitcoin, BTC) 무한 매수 공식이 깨졌다. 이에, 신규 주식 발행이 오히려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을 줄이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6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유로퍼시픽캐피털(Euro Pacific Capital) 최고경영자 피터 쉬프(Peter Schiff)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입 전략이 구조적으로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주식 매각은 프리미엄 상태에서 이뤄졌지만 현재는 할인 상태에서 이뤄진다”고 밝혔다.
스트래티지는 그동안 보유 비트코인의 순자산가치보다 높은 가격에 주식이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당시에는 신규 주식을 팔아 비트코인을 사더라도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이 늘어나는 구조였다. 그러나 주가가 순자산가치보다 낮아지면서 같은 방식의 자금 조달 효과가 뒤집혔다는 것이 쉬프의 주장이다.
스트래티지는 6월 초 1억 100만 달러를 투입해 1,550BTC를 추가 매입했다. 쉬프는 자금 마련을 위해 할인된 가격에 주식을 대량 발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발행 주식 증가율이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율을 웃돌면서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과 비트코인 수익률이 모두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매입분은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서 곧바로 600만 달러가 넘는 평가손실을 기록했다. 쉬프는 STRC가 액면가를 회복하지 못하면 스트래티지가 배당금을 높여야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지금 합리적인 선택은 비트코인을 팔고 할인된 자사 주식을 되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쉬프는 비트코인 강세를 전망하더라도 MSTR 보유는 불리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000달러로 추락해 MSTR이 파산하더라도 내가 틀렸다고 믿는 비트코인 투자자가 거의 60%에 달한다”며 “합리적인 판단이 아니라 맹신”이라고 비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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