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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약세장, 암호화폐 하락/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아직 바닥을 찍지 않았다는 경고가 확산했다. 암호화폐 펀드들은 현금 비중을 높이며 추가 하락에 대비하고 있다.
6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다수의 전문 투자자는 비트코인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유동성 약화가 주요 배경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출과 인공지능 시장으로의 자금 이동도 부담으로 꼽혔다.
파이널리티 캐피털(Finality Capital) 파트너 겸 유동성 기회 펀드 책임자 데이비드 그라이더(David Grider)는 “비트코인은 현재 하락 주기의 중후반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시장 바닥은 올해 3분기 말이나 4분기 초에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이널리티 캐피털은 2025년 10월 초부터 방어적인 투자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디지털 애셋 캐피털 매니지먼트(Digital Asset Capital Management) 회장 겸 최고투자책임자 리처드 갤빈(Richard Galvin)은 향후 12개월 전망을 중립적으로 평가했다. 해당 회사는 펀드 출범 이후 가장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비트코인 투자 비중도 2022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모나크 애셋 매니지먼트(Monarq Asset Management)도 방향성 투자보다 시장 중립 전략을 선호하고 있다.
펀드들은 하락장에서 무차별 매수에 나서지 않고 있다. 장기 경쟁력을 갖춘 자산만 선별하고 있다.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은 탈중앙화 금융과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선호했다. 아르카(Arca)는 비트코인보다 탈중앙화 금융과 토큰화, 스테이블코인에서 더 큰 기회를 찾고 있다. 스트래티지(Strategy)의 대규모 부채 조달과 양자컴퓨팅도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다.
연말 전망도 10만달러 아래에 집중됐다. 하이퍼스피어 벤처스(Hypersphere Ventures) 창립자 잭 플래츠(Jack Platts)는 기본 전망치로 5만 5,000달러를 제시했다. 약세 전망은 4만달러, 강세 전망은 8만달러이다. 그라이더는 비트코인이 4만 5,000달러에서 5만 5,000달러 사이에서 바닥을 형성할 것으로 봤다. 이후 연말에는 6만 5,000달러에서 7만 5,000달러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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