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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미국과 이란의 극적인 예비 평화 협정 체결 소식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를 잠재우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강력한 안도 랠리를 불어넣고 있다.
6월 1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이 중동 전쟁을 끝내기 위한 예비 평화 협정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트코인(BTC)을 필두로 한 주요 디지털 자산 시장이 3일 연속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 가능성이 열렸으며, 이란 외무부 차관은 관련 협정이 이번 주 금요일 국영 TV를 통해 공식 서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란 국가안보위원회는 미국의 해군 봉쇄가 즉각 해제되고 레바논 내 이스라엘의 공세를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전쟁이 종료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레바논 국립통신사(NNA)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서 공격을 다소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정학적 긴장 완화는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해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를 지난주 8, 전날 18에서 이날 극단적 공포 단계인 20까지 끌어올렸다. 시장의 매수세가 이대로 유지된다면 비트코인은 70,000달러, 이더리움(ETH)은 2,000달러, 엑스알피(XRP, 리플)는 2.00달러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비트코인은 65,762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이 양수로 전환되고 상대강도지수(RSI)가 42 부근에서 과매도 구간 탈출을 시도하는 등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가격이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EMA) 선 아래에 머물러 있어 단기적인 하향 편향은 유지 중이다. 상방으로는 50일 지수이동평균 선인 70,703달러가 1차 저항선이며, 하방으로는 60,237달러의 파라볼릭 SAR 수준이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형 알트코인들 역시 취약하지만 명확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현재 1,720달러 선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으나, 볼린저 밴드 중심선인 1,790달러와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위치해 단기 하락세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다. 일간 차트에서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완만하게 개선되고 상대강도지수가 30대 후반에서 안정을 찾고 있으나 여전히 상단의 두터운 저항 벽에 직면해 있다. 이더리움의 상방 저항선은 볼린저 밴드 중심선인 1,790달러를 시작으로 50일 지수이동평균 선인 1,966달러, 볼린저 밴드 상단인 2,111달러 선에 포진해 있으며, 하방으로는 볼린저 밴드 하단인 1,467달러가 주요 지지선으로 꼽힌다.
또 다른 주요 자산인 XRP는 현재 1.18달러 선에서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XRP 역시 20일 볼린저 밴드 중심선인 1.20달러와 50일 지수이동평균 선인 1.28달러, 100일 지수이동평균 선인 1.38달러 등 주요 기술적 저항선 아래에 갇혀 있어 하방 압력이 우세한 상태다. 일간 차트 기준으로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히스토그램이 소폭 플러스로 돌아서며 초기 회복 신호를 보내고는 있지만, 상대강도지수가 여전히 기준선인 50을 밑도는 43 수준에 머물러 있어 반등 시마다 강한 매도 벽에 부딪힐 우려가 크다.
상방 흐름을 다지기 위해서는 볼린저 밴드 중심선인 1.20달러와 50일 지수이동평균 선을 순차적으로 넘어서야 하며, 이를 달성할 경우 1.37달러의 볼린저 밴드 상단과 1.38달러의 100일 지수이동평균 선이 강력한 저항 구간을 만들 예정이다. 반면 시장이 다시 하락세로 가닥을 잡을 경우, 볼린저 밴드 하단인 1.03달러가 주요 지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심리적 마지노선인 1.00달러 지지선에서 매도세가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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