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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거래소 유출량이 20% 급증했다. 그러나 약세 흐름을 뒤집기에는 매집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6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시바이누의 거래소 유출량이 약 20% 늘었다. 거래소 순유입량도 소폭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투자자들이 시바이누를 거래소에서 개인 지갑으로 옮기면서 단기 매도 압력이 줄어들 수 있다는 신호다.
다만 거래소에는 여전히 80조SHIB가 넘는 물량이 남아 있다. 평균 유입·유출 거래 규모도 대규모 매집 국면에서 나타나는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하루 유출량은 시장이 주목하는 10억SHIB 기준선도 넘지 못했다. 현재 움직임은 고래나 기관의 공격적인 매집보다 일반적인 지갑 이동에 가깝다는 평가다.
가격 흐름도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시바이누는 지난 3월부터 형성한 하락 쐐기형 패턴의 하단을 이탈했다. 기대했던 상승 돌파 대신 지지선이 무너졌다. 가격은 50일·100일·200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고 있어 매도세가 시장을 장악한 상태다.
네트워크 지표에서는 작은 회복 신호가 나타났다. 최근 24시간 활성 주소와 송신 주소, 수신 주소가 모두 소폭 증가했다. 가격 약세에도 네트워크 참여가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았다는 의미다. 다만 유투데이는 대규모 자금 유입이 없다면 활동 증가만으로 가격 상승을 이끌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시바이누가 강한 반등에 나서려면 거래소 보유량이 크게 줄어야 한다. 하루 유출량도 10억SHIB를 꾸준히 넘어야 한다. 현재 20% 유출량 증가는 약세 추세를 바꾸기에 부족한 수준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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