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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 대형 보유자들이 일주일 만에 8억달러 규모 물량을 거둬들이며 약세장에 균열을 내고 있다.
6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이더리움 고래 활동이 최근 크게 늘었다는 데이터를 공개했다.
마르티네즈 자료에 따르면 이더리움 고래들은 최근 7일 동안 거래소에서 약 5억ETH를 인출했다. 지난주 이더리움 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고래들이 일주일 만에 약 8억달러 규모 이더리움을 공격적으로 매수한 셈이다.
거래소 밖으로 빠져나간 이더리움 물량 증가는 대형 투자자들이 주요 가격 변동을 앞두고 물량을 축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거래소 인출은 투자자가 매도보다 보유를 택할 때 자산을 개인 지갑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아 통상 강세 신호로 해석된다.
마르티네즈는 대규모 이더리움 축적 목적에 대해 추가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매도 압력이 줄어드는 가운데 이더리움 생태계 전반에서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의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더리움 가격 흐름은 아직 강한 회복세로 보기는 어렵지만 시장에서는 플러스로 돌아섰다. 기사 작성 시점 이더리움은 1,676달러에 거래됐고, 최근 24시간 동안 0.45% 상승했다. 완만한 상승폭에도 일부 분석가들은 이더리움이 주요 가격 변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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