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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파더, 일론 머스크/출처: X ©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초의 1조 달러 부호에 오르면서 도지코인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머스크의 영향력이 도지코인의 새로운 상승 촉매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6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은 현재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위권 암호화폐 가운데 유일한 밈코인으로 자리하고 있다. 코인게코 데이터 기준 최근 24시간 동안 1.2%, 최근 일주일 동안 7.9% 상승했지만, 14일 기준으로는 14.1%, 한 달 기준으로는 24.2% 하락한 상태다. 최근 부진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머스크의 새로운 위상에 주목하고 있다.
머스크는 그동안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도지코인에 대한 지지를 밝혀왔다. 그는 도지코인의 유쾌하고 진지하지 않은 성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농담으로 시작된 암호화폐가 결국 가장 중요한 암호화폐가 된다면 아이러니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단순한 발언에 그치지 않고 테슬라와 스페이스X 상품 결제 수단으로 도지코인을 도입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X(구 트위터)의 결제 서비스인 X머니(X Money)에 도지코인이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매체는 도지코인이 X머니에 채택될 경우 대규모 이용자 노출 효과를 얻으며 새로운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성도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머스크는 2027년까지 실제 도지코인을 달에 보내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스페이스X는 도지코인으로 전액 자금을 조달한 DOGE-1 위성 발사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스페이스X의 성공적인 기업공개(IPO) 이후 머스크가 세계 최초의 1조 달러 자산가에 오르면서 그의 영향력은 이전보다 더욱 커진 상황이다. 매체는 머스크가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만큼, 향후 도지코인 관련 발언이나 사업 추진이 다시 시장을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도지코인 상승이 보장된 것은 아니다. 매체는 과거에도 머스크의 발언이 DOGE 가격 급등을 이끈 사례가 많았지만, 향후에도 같은 결과가 반복될지는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시장은 머스크가 다시 도지코인을 언급하는 순간 대규모 가격 변동이 발생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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